‘도시어부’ 마이크로닷 9짜 대구로 황금배지…멀미 사투 최현석(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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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널A 도시어부 © News1

(서울=뉴스1) 김주윤 기자 = 마이크로닷이 9짜 대구로 황금배지를 달았다.

25일 방송한 채널A 예능 프로그램 ‘도시어부’에서 출연자들이 동해에서 8짜 대구 잡이 대결을 펼쳤다.

첫 동해 출조를 떠난 ‘도시어부’ 출연자들이 왕돌초에서 대구 낚시를 시작했다. 수심 137m 깊이에 출연자들은 전동릴로 캐스팅을 했다. 마이크로닷, 이경규, 이덕화 세 사람이 시작과 동시에 입질이 왔다. 이경규와 마이크로닷은 5짜 대구를 낚았지만 이덕화는 릴을 감다 고기가 빠져 아쉬워했다.

초대 손님으로 합류한 최현석 셰프는 뱃멀미 때문에 함께 낚시를 하지 못하고 선실에 계속 누워있었다. 한참 누워있던 최현석은 밖으로 나와 낚시에 도전하려고 했지만 결국 멀미 때문에 다시 선실로 들어갔다.

누워 있던 최현석은 정신을 차리고 낚시에 합류했다. 그때 마이크로닷과 이경규에게 입질이 왔다. 묵직한 손맛에 이경규는 이덕화에게 "이 소리 들리십니까. 형님 가슴 찢어지는 소리"라고 약올렸다. 그때 이덕화, 최현석까지 입질이 왔다.

출연자들이 잡은 대구가 수면위로 떠올랐다. 모두 황금배지 획득 조건인 80cm 넘는 대구를 기대했다. 하지만 이경규, 마이크로닷, 이덕화가 잡은 고기는 아쉽게 크기에 미치지 못했다. 게다가 최현석은 고기가 아닌 바위에 걸려 크게 아쉬워했다. 하지만 두번 째 입질에서 드디어 대구 잡이에 성공했다.

점심을 먹고 시작한 오후 낚시에서 마이크로닷이 처음으로 8짜 이상 가는 대구를 낚았다. 마이크로닷은 평소와 다른 손맛에 크게 흥분했고 수면에 끌려나온 대구를 확인하고 환호성을 질렀다. 마이크로닷이 잡은 93cm 크기의 대구에 모두 깜짝 놀랐다.

멀미 때문에 낚시 내내 고생한 최현석은 낚시를 마치며 "정말 죽을 것 같았지만 릴을 계속 돌리는 게 ‘도시어부’의 정신 아닙니까. 형님들께 보여드리지 못한 건 땅을 밟고 보여드리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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