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공적 시니어 데뷔’ 피겨 김하늘 “열심히 해 후회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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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타이페이 아레나에서 열린 2018 국제 빙상경기연맹 4대륙 피겨선수권대회를 마친 여자 싱글 김하늘(평촌중)선수가 28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하고 있다. 김 선수는 4대륙 선수권대회 종합6위를 차지했다. 2018.1.28/뉴스1 © News1 박세연 기자

(인천공항=뉴스1) 정명의 기자 = 4대륙선수권대회에서 개인 최고점을 갈아치우며 성공적인 시니어 데뷔전을 치른 김하늘(16·평촌중)이 귀국 후 소감을 전했다.

김하늘은 28일 인천공항을 통해 귀국해 "떨리지는 않았고 즐기려고 노력했다"며 "올림픽 무대에는 더 많은 관중들이 있을거라 생각하며 즐기려 했다"고 말했다.

지난 26일 대만 타이베이에서 막을 내린 4대륙선수권대회에서 김하늘은 총점 173.10점으로 자신의 종전 최고점(155.75점)을 뛰어넘고 최종 6위를 마크했다. 데뷔 첫 시니어 무대라는 점에서 더욱 놀라운 성적이었다.

김하늘은 피겨스케이팅 여자 싱글 간판인 최다빈(18·수리고)과 함께 2018 평창동계올림픽에 출전한다. 올림픽을 앞둔 최종 모의고사를 성공적으로 마치며 자신감을 갖게 된 김하늘이다.

김하늘은 "쇼트프로그램에서 클린한 경기를 보여드려 앞그룹에 입성한 것만으로도 큰 의미가 있었다"며 "프리에서 긴장을 많이 해서 첫 번째 점프를 실수했다. 연습 때도 그런 적이 없어서 당황스러웠지만 좋은 성적을 주신 것에 대해 감사드린다"고 지난 연기를 떠올렸다.

마지막으로 김하늘은 "계속 열심히 연습해서 현재 후회는 없다"며 "올림픽 가서도 꼭 연습한 것을 완벽하게 보여드릴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올림픽을 앞둔 각오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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