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사막→빙하” 파타고니아 간 병만족, 역대급 ‘정글’ 시즌 만들까

0
201802011510304204.jpg

1일 오후 서울 목동SBS에서 열린 ‘정글의 법칙’의 36번째 시즌 ‘정글의 법칙 in 파타고니아’ 기자간담회에 참석한 주역들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왼쪽부터 조재윤, 김동준, 김종현, 홍진영, 백수진 PD, 김승수, 김진경, 김성령, 조윤우. 2018.2.1./뉴스1

201802011510319725.jpg

김동준(왼쪽부터), 김종현, 홍진영, 김승수가 1일 오후 서울 목동SBS에서 열린 ‘정글의 법칙’의 36번째 시즌 ‘정글의 법칙 in 파타고니아’ 기자간담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18.2.1./뉴스1 © News1 권현진 기자

201802011510311378.jpg

배우 조재윤(왼쪽부터), 김진경, 김성령, 조윤우가 1일 오후 서울 목동SBS에서 열린 ‘정글의 법칙’의 36번째 시즌 ‘정글의 법칙 in 파타고니아’ 기자간담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18.2.1./뉴스1 © News1 권현진 기자

(서울=뉴스1) 김민지 기자 = ‘정글의 법칙 in 파타고니아’는 역대급 시즌이 될 수 있을까

1일 오후 서울 강서구 양천로 SBS 사옥에서는 SBS ‘정글의 법칙 in 파타고니아'(이하 ‘정글의 법칙’)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이 자리에는 백수진 PD, 뉴이스트W 종현, 김동준, 홍진영, 김승수, 김성령, 조재윤, 조윤우, 김진경이 참석했다.

‘정글의 법칙’에서는 ‘극지 정복’을 주제로 칠레 파타고니아 남부부터 북부까지 종단하는 대장정을 담는다. 이번 시즌에서 병만족은 영하 20도의 순백의 빙하, 풀 한 포기 없는 황무지, 숨조차 쉴 수 없는 해발 500m 고산에서 생존을 감행한다. 이 과정에서 파타고니아의 장엄한 풍광을 담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백 PD는 칠레 파타고니아에 간 것에 대해 "한 국가에 사계절이 담긴 곳이다. 한 시즌에 다 담아낼 수 있을 것 같아서 선택을 했다. 파타고니아의 아름다움을 시청자들에게 선물해주려고 한다"며 "근래 들어 가장 긴 촬영이었다. 20박 21일 촬영을 마쳤다. 출연진의 열정과 행군, 생존에 초점을 맞췄다. 출연진, 스태프들이 정말 고생을 많이 했다"고 설명했다.

이번 ‘정글의 법칙’에는 35기 병만족이 참여, 김승수, 홍진영, 뉴이스트W JR, 김동준, 다이아 정채연, 몬스타엑스 민혁, 조재윤, 김종민, 조윤우, SF9 로운, 김진경이 함께한다. 특히 홍진영과 김성령, 김진경은 하이라이트 영상에서 열정이 넘치는 면모를 보여줘 눈길을 끌었다.

홍진영은 "정글에서 ‘멘붕’이 왔다. 촬영을 하면서 좌절이라는 느낌을 받았다. 너무 굶어서 강제 다이어트를 했다. 먹을 게 없다 보니 속이 쓰리고 삭신이 쑤시고 힘들었다. 후반으로 갈수록 체력이 떨어졌다. 하지만 그 속에서 추억을 쌓았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김진경은 "영상 속 내 민낯을 보고 깜짝 놀랐다. 정글에서 거울을 거의 안 봤다. 볼 시간이 없었다. 처음에는 ‘예의를 차려야지’ 하다가 어느 순간부터 나를 놓게 됐다. 지금 뒤늦게 약간 걱정이 된다. 모델로 출발했지만 자연인으로 돌아오는 모습을 볼 수 있을 것"이라고 해 기대감을 높였다.

데뷔한 지 30년 만에 정글에 간 김성령은 그곳에서 많은 것을 내려놨다고. 그는 "몸은 힘들지만 잘 마치고 돌아왔다. 우리는 전반만큼 날씨가 춥진 않아서 지낼만했다. 체력적으로 힘든 걸 느끼진 못했다. 드라마를 촬영할 때도 며칠씩 밤을 새우고 해서 체력적으로는 괜찮았다"라고 말했다.

또한 35기 병만족은 칠레 파타고니아에서 사계절을 체험하며 힘든 만큼 먹진 풍광을 담았다고 입을 모아 이번 특집을 더욱 기대하게 만들었다. ‘정글의 법칙 in 파타고니아’ 2일 오후 10시 처음 방송된다.

Facebook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