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이슈] “이런 환대 처음”…’블랙팬서’, 블랙 카펫 위 역대급 내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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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트 디즈니 컴퍼니 제공 © News1

(서울=뉴스1) 정유진 기자 = 영화 ‘블랙 팬서’가 5일 오후 7시, 영등포 타임스퀘어에서 아시아 프리미어 레드카펫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채드윅 보스만, 마이클 B. 조던, 루피타 뇽, 라이언 쿠글러 감독이 참석한 이날 행사는 마블 영화 사상 최대 규모의 아시아 프리미어로 진행됐을 뿐 아니라, 대한민국 및 아시아를 대표하는 최대 규모 기자단 및 2000명의 한국 팬들과 함께 뜨거운 교감을 나눈 혁신 그 이상의 자리였다.

약 50여명의 외신이 참석한 ‘블랙 팬서’ 블랙 카펫 행사는 영화에 대한 세계적인 관심을 입증했다. 특히 이번 행사는 작품의 시그니처 컬러인 블랙으로 카펫을 깔아 영화 행사에서 이례적으로 ‘블랙 카펫’ 콘셉트로 진행됐다.

더불어 그래미 어워즈 2회 수상에 빛나는 켄드릭 라마의 멋진 배경 음악과 함께 영화의 화려한 영상, 사회자 박경림의 유려한 진행까지 삼박자를 이루며 레드카펫 시작 전부터 이미 장내 분위기가 뜨겁게 달아올랐다.

이어 배우와 감독들이 멋진 모습으로 레드 카펫에 입장하자 현장의 수 천명의 팬들은 폭발적인 성원을 보냈다. 완벽한 패션으로 블랙 카펫에 등단한 배우들과 감독은 한국 관객들에게 일일이 사인을 해주고 함께 사진을 찍어주는 열정을 보이며 화답했다.

채드윅 보스만은 "뜨거운 환호에 마치 스포츠 스타가 된 기분이다. 매우 감사하다", 마이클 B. 조던은 "이런 환대는 난생 처음인 것 같다"며 관객들의 뜨거운 함성과 환호에 감사와 기쁨을 전했다.

독특한 이벤트 역시 열띤 반응을 얻었다. 나라의 대소사를 옥새를 찍어 결정했던 조선시대 왕들의 전통과 ‘블랙 팬서’ 영화 속 설정에서 착안, 와칸다의 국왕 ‘블랙 팬서’가 대한민국을 방문한 것을 기념하는 콘셉트로 족자에 옥새를 찍는 이벤트를 진행한 것.

특히 사회자와 함께 팬들의 ‘블랙 팬서 포에버’라는 신호에 맞춰 ‘블랙 팬서’의 주역들이 손을 모아 옥새를 찍는 모습은 행사의 하이라이트를 장식했다. 마블 영화 사상 역대급 아시아 프리미어를 대한민국에서 성황리에 개최, 영화 속 부산 촬영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자아냈던 현장이었다.

‘블랙 팬서’는 와칸다의 국왕이자 어벤져스 멤버로 합류한 블랙 팬서 티찰라(채드윅 보스만 분)가 희귀 금속 비브라늄을 둘러싼 전세계적인 위협에 맞서 와칸다의 운명을 걸고 전쟁에 나서는 2018년 마블의 첫 액션 블록버스터다. 2월 14일 국내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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