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픽] 노로 바이러스 총 확진자 158명, 19명 격리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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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 식중독이라 불리는 노로바이러스를 예방하려면 청결을 유지하는 게 가장 중요하다. © News1

(평창=뉴스1) 정명의 기자 = 2018 평창동계올림픽이 열리는 지역의 노로 바이러스 확진자가 158명으로 늘었다. 그 중 19명이 격리 중이다.

평창올림픽 미디어 브리핑이 11일 오전 11시 강원도 평창 메인프레스센터(MPC)2 강원룸에서 열렸다. 미디어 브리핑은 국제올림픽위원회(IOC)와 대회 조직위원회가 공동으로 주최하며 매일 같은 시간에 주요 사안을 각국 미디어에 전달한다.

노로 바이러스가 이날 큰 주제 중 하나였다. 개막을 앞두고 대회 보건에 큰 과제로 떠오른 노로 바이러스와 관련해 외신 기자들이 특히 관심을 가졌다.

성백유 조직위원회 대변인은 "현재 총 확진자 수는 158명"이라며 "그 중 치료를 받고 증세가 회복돼 아무런 문제가 없는 인원이 139명이고, 19명이 격리 조치 중"이라고 전했다.

이어 "선수단에서는 아직 발생하지 않았다"며 "IOC(국제올림픽위원회)와 질병관리본부가 조직위와 합동으로 대응하고 있다. 현재 환자 숫자는 초기에 비해 많이 줄었다"고 덧붙였다.

노로 바이러스가 최초 발생한 것은 지난 4일. 평창 소재 호렙오대산 청소년수련관에서 생활하던 올림픽 안전 요원 중 41명이 감염 의심 증세를 보였다.

여전히 청소년수련관에서 발생한 환자는 2명이 격리 치료 중이다. 그 2명이 안전 요원인지 수련원 운영 인력인지는 아직 확인되지 않고 있다.

조직위는 매일 미디어 브리핑을 통해 노로 바이러스 관련 상황을 밝힐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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