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픽] ‘1000m’ 박승희-김현영, 출격 전날 스타팅 중점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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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평창 동계올림픽 스피드스케이팅 여자 1000m에 출전하는 박승희. /뉴스1 © News1 이재명 기자

日 고다이라, 가볍게 훈련

(강릉=뉴스1) 김도용 기자 =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첫 경기를 앞둔 박승희(26)와 김현영(24)이 1000m 경기를 앞두고 마지막 훈련에서 스타팅을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박승희, 김현영은 13일 오후 강릉 스피드스케이팅 경기장에서 공식 훈련을 했다. 둘은 14일 오후 7시 같은 장소에서 열리는 스피드스케이팅 여자 1000m에 출전한다.

박승희와 김현영은 스케이팅 훈련 전 서로 따로 몸을 풀었다. 이후 스케이트를 신고 빙판 위에 오른 둘은 무리하지 않고 30분 동안 스케이팅 훈련을 했다. 두 선수 모두 코칭스태프와 많은 이야기를 나누면서 다음날 경기를 준비했다.

박승희와 김현영은 번갈아 가면서 전자 스타팅 건에 맞춰 출발하는 스타팅 훈련을 집중적으로 하면서 스케이팅 훈련을 마무리했다.

훈련 뒤 김현영은 "경기 하루 전날이어서 코치님들과 많은 이야기를 나누며 경기를 준비했다. 최선을 다해 준비한 만큼 결과가 나왔으면 좋겠다"면서 "1000m와 500m를 뛰는 데 우선 1000m에 최선을 다한 뒤 500m를 생각하겠다"고 계획을 밝혔다.

한편 1000m 세계 신기록 보유자인 고다이라 나오(일본)은 한국 선수들이 모두 훈련을 마치고 나온 뒤 훈련장에 들어가 가볍게 훈련을 임했다. 고다이라는 12일 열린 1500m에도 출전해 6위를 기록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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