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픽] ‘남북 출전’ 알파인 여자 회전, 강풍으로 1시간 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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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평창동계올림픽 공식 정보 제공 사이트 ‘마이인포 2018’에 공지돼 있는 알파인스키 연기 소식. (마이인포 2018 캡처)© News1

(평창=뉴스1) 정명의 기자 = 남북 선수들이 출전하는 알파인스키 여자 회전 경기가 강풍으로 1시간 연기됐다.

2018 평창올림픽 조직위원회는 14일 오전 대회 공식 정보제공 사이트 ‘마이인포 2018’을 통해 용평 알파인경기장에서 열릴 예정이던 알파인스키 여자 회전 연기 소식을 전했다.

마이인포 2018에는 "강풍 때문에 오늘 예정된 알파인스키는 1시간 지연된다"며 "10시15분에 예정됐던 경기는 11시15분에 시작된다"고 공지돼 있다.

이날 경기에는 한국의 강영서와 김소희는 물론 북한의 김련향이 출전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북한 알파인스키의 첫 경기다.

한 시간 뒤 이날 바로 경기가 열린다는 점은 다행이다. 이미 알파인스키는 앞서 두 차례나 강풍 때문에 경기가 연기됐는데 두 번 모두 날짜가 변경됐다.

먼저 11일 정선 알파인경기장에서 예정돼 있던 남자 활강 경기가 15일로 밀렸다. 그러자 15일로 잡혀 있던 남자 슈퍼대회전도 16일로 연기되는 연쇄 작용이 일어났다.

12일 용평 알파인경기장에서 진행하려 했던 여자 대회전도 15일로 밀려났다. 이유는 모두 강풍 때문이다.

성백유 조직위원회 대변인은 "선수 안전이 최우선"이라며 "예비일이 있으니 대회는 충분히 가능하고 아무런 지장이 없다"고 말했다. 그러나 연기가 계속되면서 우려도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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