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픽] 폐막식 무대에 서는 씨엘 “축제, 다 같이 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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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씨엘이 평창 동계올림픽 폐막식 무대에 선다. © News1

오는 25일 폐막식… 그룹 엑소도 공연

(평창=뉴스1) 임성일 기자 = 여가수 씨엘(CL)과 그룹 엑소(EXO)가 평창 동계올림픽의 대미를 장식할 폐막식 무대에서 공연을 펼친다.

대회 조직위원회는 21일 오후 평창에 위치한 메인프레스센터(MPC)에서 ‘2018 평창 동계올림픽’ 폐회식 출연진 기자 간담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는 엑소와 씨엘이 함께 했다. 대회 폐막식은 오는 25일 펼쳐진다.

조직위 측은 "성황리에 펼쳐진 개회식이 한국적 미를 드러내며 특별한 메시지를 전달했다면, 폐회식은 상대적으로 잔치 같은 분위기를 연출할 것이다. 대회를 무사히 잘 마친 선수들을 축하하면서 현대적인 모습을 보여줄 것"이라고 귀띔했다.

회견에 참석한 씨엘은 "전 세계가 지켜보는 축제의 무대에 서게 돼 영광이다. 한국에서 30년 만에 다시 열리는 올림픽인데, 함께 할 수 있어서 뜻 깊다"면서 "올림픽은 열정으로 가득한 축제라고 생각한다. 다 같이 무대를 즐겨주시고, 기대해 주셨으면 한다"고 전했다.

이어 "폐회식 무대에 선다는 것은 2~3개월 전에 알았다. 그리고는 누구에게도 말하지 말라는 당부도 들었다. 그것을 하나의 미션처럼 지켜왔다"면서 웃은 뒤 "폐막식 공연자로 공개된 이후에는 많은 이들의 축하를 받았다. 나에게는 아주 중요한 일이다. 모든 무대에서 똑같이 최선을 다하지만, 더 흥미롭고 기대가 되는 것은 사실이다. 일생일대의 무대"라고 각오를 피력했다.

끝으로 그는 "폐막식은 경기가 아니라 축제다. 다 같이 즐겼으면 한다"면서 "사실 무대는 말로 설명하는 것보다는 직접 보여드리는 게 맞는 것 같다"며 행사 당일 보여주겠다는 뜻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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