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펜딩 챔프’ 양희영, 혼타 LPGA 타일랜드 3R 공동 5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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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희영. (LPGA 제공) 2017.11.17/뉴스1

제시카 코다 20언더파 단독 선두…전인지 공동 14위·고진영 공동 16위

(서울=뉴스1) 나연준 기자 = ‘디펜딩 챔피언’ 양희영(29·PNS창호)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혼다 LPGA 타일랜드(총상금 160만달러) 3라운드에서 4타를 줄이며 상위권을 지켰다.

양희영은 23일(한국시간) 태국 촌부리의 시암 컨트리클럽(파72·6576야드)에서 열린 대회 3라운드에서 버디 6개와 보기 2개를 묶어 4언더파 68타를 쳤다.

이로써 양희영은 중간합계 12언더파 204타로 공동 5위를 마크했다. 선두는 17번홀까지 중간합계 19언더파를 기록 중인 미국의 제시카 코다다. 이날 일부 선수들은 일몰로 인해 3라운드를 마치지 못했다.

양희영은 지난 2015년과 2017년 이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3라운드까지 꾸준히 상위권에 이름을 올린 양희영은 마지막 라운드 역전 우승의 희망을 이어갔다.

양희영은 6번홀(파4)에서 이날 첫 버디를 잡았다. 7번홀(파5)에서 보기를 범했지만 8번홀(파3)에서 버디로 만회했다.

후반 라운드에서 양희영의 기세는 더 좋아졌다. 10번홀(파5)에서 버디를 잡은 뒤 13번홀(파4)과 15번홀(파4)에서도 버디를 추가했다.

양희영은 16번홀(파3)에서 보기로 아쉬움을 남겼지만 17번홀(파4)에서 버디를 잡으면서 라운드를 마무리했다.

태국의 모리야 주타누간은 중간합계 16언더파 200타로 2위, 17번홀까지 마친 호주교포 이민지(22)는 15언더파 201타로 3위에 올랐다. 아리야 주타누간(태국)은 14언더파 202타로 단독 4위를 달리고 있다.

전인지(24)는 이날 5타를 줄이는데 성공, 중간합계 9언더파 207타 공동 14위로 순위를 끌어 올렸다. LPGA투어 데뷔전에서 우승을 차지했던 고진영(23·하이트진로)은 8언더파 208타로 공동 16위에 올라있다.

지난 시즌 올해의 선수상을 비롯해 3관왕에 올랐던 박성현(25·KEB하나은행)은 3라운드에서 2타를 줄였지만 순위는 하락했다. 박성현은 중간합계 6언더파 210타로 공동 24위를 기록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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