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아 언론 “AC밀란, 기성용 영입 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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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완지시티 기성용.© AFP=News1

(서울=뉴스1) 나연준 기자 = 이탈리아 세리에A의 명문 AC밀란이 기성용(29·스완지시티) 영입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

이탈리아 언론 칼치오 메르카토 등 외신은 24일(한국시간) "AC밀란의 마시밀리아노 미라벨리 단장이 기성용에 대해 잘 알고 그의 플레이 스타일에 대해 감명을 받았다"며 AC밀란이 기성용 영입을 추진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기성용은 이번 시즌 후 스완지와의 계약 만료를 앞두고 있다. 따라서 이번 여름 기성용 영입을 추진한다면 이적료 없이 계약을 성사시킬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이 매체는 밀란은 기성용이 루카스 비글리아의 백업으로 적절하다고 분석했다. 나아가 프랭크 케시, 벤투라 등을 대신해 미드필드 어떤 자리에서도 뛸 수 있는 선수라고 평가했다.

칼치오 메르카토는 "기성용은 셀틱 생활을 마치고 2012년 스완지에 합류한 이후 항상 팀에서 중요한 역할을 해왔다"며 "이번 시즌에도 총 15경기에 출전해 1골 1어시스트를 기록 중"이라고 전했다.

기성용이 세리에A 클럽으로부터 러브콜을 받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기성용은 지난 2015년 유벤투스로부터 영입 제안을 받았지만 이적료 차이 등의 이유로 이적이 무산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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