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서와한국은처음이지’ 제주서 펼친 멕시코-독일 눈싸움 한판승부(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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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every1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 News1

(서울=뉴스1) 김주윤 기자 =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서 독일, 멕시코 친구들이 겨울 제주에서 눈썰매를 타고 눈싸움을 했다.

1일 방송한 MBC every1 예능 프로그램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서 서로 만난 각 나라 친구들이 두 나라씩 팀을 이뤄 이틀째 제주 여행을 했다.

독일과 멕시코 친구들도 여행을 시작했다. 눈 쌓인 도로를 이동하던 멕시코 친구들은 눈을 처음본다고 해 독일 친구들은 깜짝 놀랐다. 크리스티안은 인터뷰에서 "멕시코에는 눈이 전혀 없다. 그래서 친구들이 눈을 보는 것만으로 굉장히 재밌어 할 수 있다"라고 했다.

두 나라 친구들이 어승샘오름에 있는 눈썰매장에 도착했다. 차에서 내린 멕시코 친구들은 처음 보는 눈에 무척 즐거워했다. 준비성 좋은 독일 친구들은 양말 두 켤레에 등산화로 바꿔 신었다. 썰매를 빌린 친구들은 신나게 언덕을 내려왔다.

썰매를 타던 친구들이 눈싸움을 시작했다. 동심으로 돌아간 친구들은 눈을 맞으면서도 크게 웃으며 즐거워했다. 페터는 "제주도에 와서 해변에서 쉴 줄 알았다. 그런데 눈싸움이 더 재밌다"라고 좋아했다.

눈썰매장 앞에 있는 포장마차에서 멕시코 친구들은 어묵에 도전했다. 어묵을 이미 먹어본 독일 친구들이 맛있게 먹기 시작했지만 멕시코 친구들은 선듯 먹지 않았다. 대신 소주가 마시고 싶다며 운전하는 다니엘을 제외한 모든 친구들이 낮술을 했다.

눈썰매장에서 나온 친구들은 식당으로 향했다. 눈썰매 후유증 때문인지 좌식 테이블에 앉는 친구들은 너도나도 신음소리를 내며 힘들어해 서로 웃음을 터뜨렸다. 친구들은 반찬으로 나온 마요네즈에 버무린 귤을 신기하게 쳐다봤다.

식사를 마치고 일어날 때 멕시코 친구 파블로는 다리에 쥐가 나 다시 주저 앉아 웃음을 안겼다. 안드레이 또한 다리가 저려 한 번에 일어나지 못해 친구에게 도움을 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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