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탐정:더 비기닝’ 성동일 “이일화와 또 부부, 실제 부인보다 손 더 많이 잡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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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성동일이 부부로 또 한 번 호흡을 맞춘 배우 이일화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9일 오후 서울 성동구 행당동 CGV 왕십리에서 열린 영화 ‘탐정:더 비기닝’(감독 김정훈) 언론 시사회에 김정훈 감독을 비롯해 배우 권상우, 성동일 등이 참석했다.

이날 성동일은 드라마 ‘응답하라1997’, ‘응답하라1994’ 등에 이어 부부로서 호흡을 맞춘 이일화에 대해 “이일화 씨와는 실제 우리 집사람보다 더 손을 많이 잡았다”고 운을 뗐다.

이어 그는 “제작사 대표님이 이번 영화에서 와이프로 이일화씨가 하면 좋을 것 같다고 했는데, 이일화 씨가 흔쾌하게 해줬다”며 “당시 골절을 당해 굉장히 몸이 안 좋았는데 대전까지 내려와서 연기해줬다”며 감사함을 표현했다.

또한 그는 “우리 집사람은 골절 당했을 때 도시락 싸달라면 안 싸줄 것이다. 하지만 일화 씨는 다르다. 사랑한다”며 웃음을 자아냈다.

극중 권상우는 한때 경찰을 꿈꿨지만 현재는 만화방을 운영하며 생활과 육아를 책임지는 평범한 가장 강대만 역을 맡았으며, 성동일은 한때 광역수사대 전설의 식인상어라 불렸지만 대쪽 같은 성격 때문에 일개 형사로 좌천된 노태수 역을 맡았다.

한편 ‘탐정:더 비기닝’은 한국의 셜록을 꿈꾸는 만화방 주인과 광역수사대 레전드 형사의 비밀 추리작전을 담은 코믹범죄추리 영화로, 오는 24일 개봉할 예정이다.

/fnstar@fnnews.com fn스타 이주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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