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해진vs마츠모토준vs왕대륙, 극장가 3국 ‘만찢남’ 경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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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즈 인 더 트랩’ ‘나라타주’ ‘영웅본색4’ 스틸 컷 © News1

(서울=뉴스1) 정유진 기자 = 한국과 일본, 대만까지 3국 ‘꽃미남’ 3인방이 3월 신작을 내고, 극장가에서 경쟁을 펼친다. ‘치즈 인 더 트랩’ 박해진 ‘나라타주’ 마츠모토 준 그리고 ‘영웅본색4’ 왕대륙이 그 주인공이다.

먼저 포문을 연 스타 마츠모토 준은 지난 8일 개봉한 ‘나라타주’로 관객들을 찾았다.

유키사다 이사오 감독의 영화 ‘나라타주’는 일생에 단 한 번, 모든 게 망가져도 좋을 사랑과 다시 만난 세 남녀의 가슴을 뒤흔드는 열애 이야기를 담은 영화다.

‘고쿠센’ ‘너는 펫’ ‘꽃보다 남자’ 등 작품으로 국내에서도 큰 팬덤을 가진 마츠모토 준은 이번 작품에서 모든 걸 주고 싶었던 마지막 사랑과 재회한 남자 하야마로 변신, 가슴을 뒤흔들 진한 감성 열연을 선보인다.

이어 스크린 공략에 나선 한국의 꽃미남 스타는 ‘치즈인더트랩’의 박해진이다. 3월 14일 개봉예정인 ‘치즈 인 더 트랩’은 모든 게 완벽하지만, 베일에 싸인 선배 유정과 평범하지만, 매력 넘치는 여대생 홍설의 두근두근 아슬아슬 ‘로맨스릴러’.

앞서 2016년 선보였던 드라마 버전에서 ‘유정 선배 신드롬’을 일으킨 박해진은 부드러운 미소 뒤에 서늘함을 간직한 유정 역을 또 한 번 맡아 ‘만찢남'(만화를 찢고 나온 남자)의 전형을 보여준다.

마지막 스타는 오는 22일 개봉 예정인 ‘영웅본색4’의 왕대륙이다. ‘영웅본색4’는 ‘영웅본색’을 원작으로 한 감성 액션 누아르 영화로 범죄조직원인 카이와 마크(왕대륙), 그리고 경찰이 된 카이의 동생 차오(마천우), 세 남자가 피할 수 없는 운명에 휘말리는 이야기를 그린다.

왕대륙은 ‘나의 소녀시대’로 수많은 여심을 사로잡으며 신드롬급 폭발적 인기를 모은 중화권 청춘 스타다. 역시 ‘만찢남’ 같은 외모를 자랑하는 그는 이번 영화에서는 기존 이미지와 다른 남성미 넘치는 캐릭터로 변신했다. 범죄 세계에서 생사를 넘나드는 마크로 분한 그의 연기 변신에 기대감이 모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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