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솜 “흡연, 좋아하는 것처럼 보이게 연기했다” (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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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솜이 ‘소공녀’ 미소를 연기하며 겪었던 고충을 밝혔다.

이솜은 13일 서울 CGV 명동역 씨네라이브러리에서 영화 ‘소공녀’ 인터뷰를 진행하며 쉽지 않았던 노력들을 전했다.

‘소공녀’에서 집을 포기하고 떠도는 미소를 맡은 이솜은 “개봉이 일주일밖에 안 남았다. 빨리 개봉해서 많은 사람들이 봤으면 한다. 반응이 궁금하고 기대된다”고 떨리는 심정을 전했다.

이어 ‘소공녀’를 하게 된 부담감에 대해 “책임감과 부담감이 있을 것 같지만, 영화를 하며 많이 즐겼다. 스스로를 많이 내려놨다”고 솔직하게 털어놨다.

극 중 이솜의 흡연 연기가 많이 화제가 됐다. 이에 대해선 “많이 편집됐다. 한 씬 찍을 때 많으면 반갑을 피웠다. 극중 미소가 좋아하는 것이라 순간만큼은 좋아보여야 했다. 감독님이 리얼함을 좋아하셔서 흡연 연기가 맘에 안 드시면 ‘한번 더’를 요구하기도 했다”고 고충을 밝혔다.

청춘으로써 공감이 되는 부분도 있었을 터. 이솜은 “미소는 현실에서 드문 친구다. 처음에는 어려웠다. 제 시선으로 미소를 이해하려면 끝도 없어서 자체로 이해하려 했다. 친구들이 더 공감이 많이 됐다”고 밝혔다.

‘소공녀’를 이끄는 이솜의 힘은 현실적인 신비로움이다. 이솜만의 매력으로 완성된 ‘소공녀’는 삶을 위해 많은 것들을 포기해야 하는 현대인들에게 신선한 충격으로 다가올 예정이다. ‘소공녀’는 오는 22일 개봉한다.


/ekqls_star@fnnew.com fn스타 우다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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