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n★신곡] “꽃 피면 또 만나” 빅뱅, 릴레이 입대 아쉬움 달랠 ‘꽃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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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빅뱅이 그리움을 달랠 ‘꽃길’을 선물했다.

빅뱅은 13일 오후 6시 신곡 ‘꽃길’을 발표했다. 멤버 지드래곤, 탑, 태양, 대성, 승리 등 5명 완전체가 2016년에 함께 만든 노래라 더욱 의미가 남다르다. 지난해 탑에 이어 2월 27일 지드래곤, 이달 12일 태양, 이날 대성은 차례로 군 복무를 시작함에 따라 현재 승리만 연예계에서 활동하고 있다.

2016년 12월 ‘메이드(MADE)’ 이후 오랜만에 선보이는 빅뱅의 완전체 신곡이기도 하다. 지드래곤과 탑이 직접 작사를 맡아 진솔한 마음을 섬세하고 시적인 가사에 녹여냈다.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이번 ‘꽃길’에 대해 "잠시 떨어지게 될 팬들을 위해 미리 준비해둔 러브레터"라고 설명했다.

지드래곤이 "그 땐 참 좋았는데 말이야. 너와 함께 할 수만 있다면. 때론 외롭고 슬퍼도 말이야. 너와 같이 할 수만 있다면. 우리 이게 마지막이 아니야. 부디 또 만나요. 꽃이 피면"이라고 부르는 도입부부터 귀를 사로잡는다. 전역 후 재개할 활동을 기대하게 하는 메시지가 돋보인다.

팬송의 성격은 "그리워지면 돌아와줘요. 그 때 또 다시 날 사랑해줘요. 이 꽃 길 따라 잠시 쉬어 가다가, 그 자리 그 곳에서 날 기다려요"라는 애틋한 노랫말로도 확인할 수 있다.

당분간 국방의 의무를 수행하느라 완전체 활동 공백기를 가질 빅뱅은 무엇보다 특별한 선물을 남겼다. 여전한 빅뱅 파워가 ‘꽃길’의 음원 성적으로도 이어질지 관심이 모아진다.

한편 지드래곤은 강원도 철원 백골부대로 입대했고, 태양은 강원도 6사단 청성 신병교육대, 대성은 27사단 이기자 신병교육대로 각각 입소했다. 승리는 SBS ‘미운우리새끼’, MBC ‘나 혼자 산다’와 ‘라디오스타’ 등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에서 활약하고 있으며, 새로운 솔로 앨범을 준비 중이다.

/hostory_star@fnnews.com fn스타 이호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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