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두산 잡고 시범경기 첫 승…’3연승’ kt-SK 공동 1위(종합)

0
201803161617135199.jpg

16일 오후 부산 사직야구장에서 열린 2018 프로야구 신한은행 마이카 KBO리그 시범경기 롯데 자이언츠 대 두산 베어스 경기 7회말 1사 만루 롯데 한동희가 2타점 적시타를 치고 있다. 2018.3.16/뉴스1 © News1 여주연 기자

201803161617145057.jpg

16일 오후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2018 프로야구 신한은행 마이카 KBO리그 SK 와이번스와 삼성 라이온즈의 시범경기에서 SK 선발투수 산체스가 투구하고 있다. 2018.3.16/뉴스1 © News1 공정식 기자

NC, LG 꺾고 첫 승…KIA, 넥센 제압

(서울=뉴스1) 이재상 기자,맹선호 기자 = 롯데 자이언츠가 역전에 역전을 거듭한 끝에 두산 베어스를 잡고 시범경기 첫 승을 신고했다.

SK 와이번스와 kt 위즈는 나란히 3연승을 달리면서 공동 1위를 유지했다. KIA 타이거즈는 넥센 히어로즈를 눌렀고 NC 다이노스는 LG 트윈스를 제압하고 3경기만에 첫 승을 챙겼다.

롯데는 16일 사직구장에서 열린 2018 신한은행 마이카 KBO리그 두산과의 시범경기 3차전에서 9-5로 승리했다.

2연패에서 벗어난 롯데는 1승2패가 됐고 두산(1승2패)과 함께 공동 5위를 마크했다.

6회부터 등판한 김원중은 4이닝 4피안타 2볼넷 7탈삼진 4실점을 기록했지만 타선의 지원에 힘입어 승리투수가 됐다.

두산 홍상삼은 ⅓이닝 2피안타 2볼넷 1탈삼진 4실점으로 패전투수가 됐다.

롯데는 1회 이대호의 적시타, 2회 민병헌의 2타점 2루타에 힘입어 초반 3-1로 앞서 나갔다.

그러나 7회초 김원중이 흔들렸다. 류지혁과 허경민에게 연속 안타를 맞았고 정진호에게 적시타를 허용했다. 이후 볼넷으로 만루가 됐고 김민혁에게 싹쓸이 3타점 2루타를 허용했다.

하지만 7회말 바로 역전에 성공했다. 1사 만루에서 찬스를 맞았고 한동희의 2타점 적시타 등으로 4점을 뽑았다. 스코어 7-5 역전.

8회에는 박헌도와 김동한이 연이어 적시타를 터뜨려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대구에서는 SK가 삼성을 7-1로 완파했다. SK는 시범경기 3전 전승으로 공동 1위가 됐고 삼성은 3전 전패로 10위에 머물렀다.

SK는 1-1로 맞선 6회초 대량득점에 성공했다. 선두타자 로맥의 솔로포에 이어 이재원, 박승욱의 적시타가 이어졌다. 7회와 8회에도 득점을 이어간 SK는 7-1 넉넉한 점수차로 승리했다.

새로운 외국인 투수 산체스는 4이닝 3피안타 9탈삼진 1실점으로 맹활약했다.

마산에서는 NC가 LG를 2-1로 제압하고 시범 경기 첫 승을 신고했다. NC는 1승2패(공동 5위), LG는 2승1패(공동 3위)가 됐다.

NC는 1회 스크럭스의 투런포로 앞서나갔다. 5회 유강남에게 솔로포를 맞았지만 한점의 리드를 지키면서 승리를 낚았다.

광주에서는 KIA가 넥센을 상대로 4-3 신승을 거뒀다. KIA는 2승1패(공동 3위), 넥센은 1승2패(공동 5위)를 마크했다.

KIA는 넥센과 7회까지 3-3으로 팽팽히 맞섰다. 8회말 2사 1,2루에서 터진 백용환의 결승타에 한점차 승리를 거뒀다.

대전에서는 kt가 한화를 6-4로 잡고 3연승을 질주했다. kt는 시범경기 공동 1위를 마크했고 한화는 1승2패(공동 5위)가 됐다.

kt 선발 금민철은 5이닝 2실점으로 승리를 챙겼다. 심우준은 3타수 3안타 1득점 1타점으로 활약했고 오태곤은 2타수 1안타(1홈런) 2타점으로 힘을 보탰다.

Facebook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