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매체 “류현진, 23일 LAA전 등판 예정”…오타니 만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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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다저스 좌완 류현진./뉴스1 DB © AFP=News1

(서울=뉴스1) 맹선호 기자 = ‘코리아 몬스터’ 류현진(31·LA 다저스)이 LA 에인절스와의 시범경기에 등판, 오타니 쇼헤이(24)를 상대할 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미국 매체 ‘트루블루 LA’의 에릭 스테판 기자는 20일(이하 한국시간)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류현진이 23일 에인절스를 상대로 등판할 수 있다"고 전했다.

다저스는 23일 미국 애리조나주 글렌데일 캐멀백랜치에서 에인절스와 격돌한다.

류현진은 최근 구종 개발에 집중하며 시범경기를 치르고 있다. 공식 시범경기에는 총 2경기에 나와 1승1패 평균자책점 14.29(5⅔이닝 9자책)를 기록하고 있다. 볼넷과 삼진은 4개, 피홈런은 1개다.

팀 내 5선발 자리를 꿰찬 류현진이 23일 경기에 등판하게 되면 오타니를 상대할 수도 있다.

이번 시즌 포스팅시스템(비공개 경쟁입찰)을 통해 미국에 진출한 오타니는 시범경기에서도 투타 겸업에 나서고 있다. 아직까지는 마운드와 타석에서 모두 실망스러운 성적을 보이고 있다.

투수로는 두 차례 등판해 2⅔이닝 8자책(평균자책점 27.00)을 기록 중이다. 피홈런도 3개다. 타자로는 타율 0.083(24타수 2안타) 1타점 3볼넷 9삼진의 성적을 보이고 있다. 장타는 아직 없다.

지난 17일 콜로라도 로키스전에 선발로 나왔던 오타니는 하루 휴식 후 19일 텍사스 레인저스전에서 지명타자로 출전했다. 20일 시애틀 매리너스와의 경기에서는 휴식을 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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