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겨 김진서, 세계선수권 쇼트 33위…프리 진출 실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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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피겨 김진서./뉴스1 DB © News1 임세영 기자

(서울=뉴스1) 맹선호 기자 = 남자 피겨스케이팅의 김진서(22·한국체대)가 세계선수권 프리스케이팅 진출에 실패했다.

김진서는 22일(현지시간) 이탈리아 밀란에서 열린 2018 국제빙상경기연맹(ISU) 피겨 세계선수권 남자싱글 쇼트프로그램에서 60.72점(기술점수 30.28점 + 예술점수 30.44점)을 받았다.

개인 최고기록인 74.43점에 미치지 못한 김진서는 전체 37명 중 33위에 이름을 올렸다. 이로써 상위 24명이 출전하는 프리 경기에 나가지 못했다.

김진서는 첫 과제 트리플 러츠 + 트리플 토루프 콤비네이션 점프는 감점 없이 소화했다. 그러나 이어 시도한 트리플 악셀을 싱글 악셀로 처리하면서 0점을 받았다.

김진서는 트리플 루프에서도 0.30점 감점을 받았다. 다만 체인지 풋 싯스핀과 스텝 시퀀스, 플라잉 카멜 스핀은 최고 레벨인 레벨 4판정을 받으며 연기를 마쳤다.

네이선 천(미국)은 이날 101.94점으로 1위에 오르며 명예회복에 성공했다.

천은 지난 2018 평창동계올림픽 쇼트에서 난조를 보였다. 프리에서 만회에 성공했지만 최종 5위에 오르며 메달 획득에는 실패했다.

미카일 콜야다(러시아)는 100.08점으로 2위, 빈센트 조우(미국)는 96.78점으로 3위에 올랐다.

진보양(중국·95.85점)과 우노 쇼마(일본·94.26점)는 4, 5위를 마크하면서 프리에서 역전에 도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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