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이어, 훈련 복귀…하인케스 감독 “월드컵, 아직 불확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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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상에서 복귀한 독일 국가대표 골키퍼 마누엘 노이어(32·바이에른 뮌헨) © AFP=News1

(서울=뉴스1) 김도용 기자 = 마누엘 노이어(32·바이에른 뮌헨)가 훈련에 복귀했다. 하지만 그의 2018 국제축구연맹(FIFA) 러시아 월드컵 출전 여부은 아직 확실하지 않다.

AFP 통신은 7일(한국시간) "지난해 부상을 당했던 노이어가 공을 갖고 훈련에 임하기 시작했다"고 보도했다.

노이어는 지난해 9월 바이에른 팀 훈련 중 왼쪽 다리 뼈가 골절되는 큰 부상을 입었다. 이후 10월 수술을 마치고 재활에 전념했다.

당초 노이어는 1월에 복귀할 예정이었지만 더 좋은 컨디션으로 돌아오기 위해 서두르지 않았다. 노이어는 그라운드 위 런닝을 시작으로 운동을 시작했고 이제는 공을 갖고 하는 정상적인 훈련에도 들어갔다.

유프 하인케스 바이에른 감독은 "노이어가 공을 갖고 하는 첫 훈련을 잘 마쳤다"면서 "그는 재활을 성공적으로 했다. 이제는 통증이 없고 그의 발에서 부상에 대한 불안함도 없다"고 밝혔다.

노이어는 복귀는 시즌 막바지를 향하는 바이에른에는 물론이고 오는 6월 러시아 월드컵을 앞둔 독일 대표팀에도 반가운 소식이다. 최근 마크 안드레 테어 슈테켄(26·바르셀로나)이 주전 골키퍼로 활약했지만 세계 최고의 골키퍼 노이어의 합류는 월드컵 2연패에 도전하는 독일에는 큰 힘이 될 전망이다.

하지만 하인케스 감독은 아직은 조심스러웠다. 그는 "아직 월드컵에 대해 말하기는 불확실하다"면서 "구단과 노이어는 계속해서 의논을 하면서 계획을 짤 생각이다. 어떤 일이 벌어질지 구단 주치의와 계속 주시할 것"이라고 신중한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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