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누나 잊지마!” ‘효리네민박2’ 박보검이 떠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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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ews1 JTBC 캡처

(서울=뉴스1) 윤효정 기자 = ‘효리네민박2’ 박보검이 떠났다.

8일 방송된 JTBC ‘효리네 민박2’에서는 이효리 이상순 부부와 윤아 박보검의 민박집 운영 7일차 일상이 그려졌다.

이날은 3일 동안 민박집 분위기를 활기차게 만든 박보검이 떠나는 날. 민박집 식구들 모두 박보검을 신경쓰며 그에게 하나라도 더 좋은 추억을 남겨주기 위해 노력했다.

민박집 손님들이 모두 외출한 오후, 이효리는 모든 직원들을 소집했다. 이효리 이상순 부부 대 박보검 윤아의 배트민턴 경기를 하자는 것. 승부욕으로 둘째라면 서러울 이들은 열심히 경기에 임했다.

박보검 윤아 팀이 앞서 나가는 가운데, 박보검이 공을 치려다가 배드민턴 채를 부러트리고 말았다. 경기 시작 단 3분 만에 종료됐다.

결국 부족한 배드민턴채로 단식 경기가 열렸다. 박보검과 윤아의 랠리를 본 이효리는 "윤아는 뭘 해도 예쁘다"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이어 "저런 아들 딸 낳아서 키워볼까?"라고 했다. 이상순은 "저 친구들은 그런 말 하도 많이 들어서 지겨울 것 같다"고 답했다.

이어 다같이 집 밖으로 외출을 나갔다. 차 안에서 이상순이 만든 롤러코스터 곡과 소녀시대의 노래를 들으며 웃음꽃을 피웠고, 함께 간 식당에서 메로동(메로구이 덮밥)을 먹으며 대화를 나눴다. 따스한 햇살을 느끼며 마지막으로 사진을 찍고 추억을 공유했다.

집으로 돌아온 후 윤아가 준비한 비장의 요리 생선조림으로 저녁을 함께 나눴다. 윤아는 서울에 가는 박보검이 든든하게 배를 채우고 가길 바라는 마음으로 정성을 다했고 가족들은 감동했다.

이상순이 직접 박보검을 공항에 데려다주기로 했다. 이효리 윤아는 웃으면서 박보검과 마지막 포옹을 나눴다. 이효리는 "볼 수 있으면 또 보자. 고마웠다"고 한 뒤 떠나는 그의 뒤에 대고 "사랑해 박보검! 누나 잊으면 안 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박보검은 "잊지 않겠다"고 했고, 직접 인사를 나누지 못한 민박객에게 메시지를 보내며 마지막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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