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타니, 2안타에 결승득점 맹활약…LA애인절스 6연승(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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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타니 쇼헤이(24·LA 애인절스)가 14일(한국시간) 미국 미주리주 캔자스시티 코프먼스타디움에서 열린 2018 메이저리그 캔자스시티 로열스와 경기에서 2루타를 치고 있다. ©AFP=News1

(서울=뉴스1 ) 박주평 기자 = 오타니 쇼헤이(24·LA 애인절스)가 2루타 포함 멀티안타에 결승 득점까지 올리는 맹활약을 펼쳤다.

오타니는 14일(한국시간) 미국 미주리주 캔자스시티 코프먼스타디움에서 열린 2018 메이저리그 캔자스시티 로열스와 경기에 7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 4타수 2안타 1득점을 기록했다.

전날 메이저리그 데뷔 첫 3루타로 싹쓸이 3타점을 올렸던 오타니는 이날은 데뷔 첫 2루타를 신고하며 연일 장타력을 뽐냈다. 8회에도 안타를 치고 나가 결승 득점까지 기록했다. 이번 시즌 세 번째 멀티히트 경기를 치른 오타니의 시즌 타율은 0.367로 상승했다.

오타니는 2회초 1사에 들어선 첫 타석에서 캔자스시티 선발 제이슨 하멜에게 좌익선상 2루타를 쳐냈다. 후속타가 불발돼 득점을 올리진 못했다.

2-1로 앞선 4회초 1사 1루에서 맞이한 두 번째 타석은 하멜과 9구까지 가는 승부 끝에 헛스윙 삼진으로 물러났다.

오타니는 2-4로 뒤지던 6회초 하멜이 직전 타자 코자트에게 좌전 안타를 맞고 강판, 우완 불펜 팀 힐을 상대했다. 1사 1루에서 2루 땅볼로 진루타를 쳤다.

3-4 1점 차로 지고 있던 8회초 마지막 타석에서는 무사 1루에서 저스틴 그림을 상대로 중전안타를 기록했다. 이후 이안 킨슬러의 역전 희생플라이 때 홈을 밞으며 결승 득점을 올렸다. 이로써 애인절스는 5-4로 1점 차 승리를 거뒀다.

6연승을 달린 애인절스는 12승3패 아메리칸리그 서부지구 1위를 유지했다. 4연패에 빠진 캔자스시티는 3승9패로 아메리칸리그 중부지구 최하위에 머물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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