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시우, RBC 헤리티지 3R도 공동 2위…시즌 첫 승·통산 3승 정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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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시우(23·CJ대한통운)가 미국프로골프(PGA)투어 RBC 헤리티지(총상금 670만달러) 오픈 3라운드까지 공동 2위를 마크, 시즌 첫 승을 노리게 됐다. ©ㅇAFP=News1

(서울=뉴스1) 맹선호 기자 = 김시우(23, CJ대한통운)가 이틀 연속 선두권을 유지하며 미국프로골프(PGA)투어 시즌 첫 승을 올릴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

김시우는 15일(한국시간) 미국 사우스캐롤라이나주 힐튼헤드 하버타운 골프링크스(파 71·7081야드)에서 열린 RBC 헤리티지 (총 상금 670만 달러) 오픈 3라운드에서 버디 5개, 보기 2개로 3언더파 68타를 적어냈다.

이로써 중간합계 12언더파 201타를 기록한 김시우는 루크 리스트(미국)와 함께 단독선두 이안 폴터(잉글랜드)에 1타 뒤진 공동 2위를 마크했다.

이안 폴터는 이날 보기 없이 버디만 4개를 잡고 4언더파 67타를 쳐 중간 합계 13언더파 200타를 기록했다. 빌리 호셀(미국)과 판청충(대만)은 중간 합계 11언더파(202타)로 공동 4위.

김시우는 이날 안정적인 플레이로 공동 2위를 지켜 2017-2018 시즌 첫 승과 PGA투어 통산 3승째를 노릴 수 있게 됐다.

김시우는 2번 홀(파5)에서 버디를 낚아 순조롭게 출발했으나 4번 홀(파3)에서 보기를 범했다. 하지만 5번 홀(파5)에 이어 8번 홀과 9번 홀(파4)에서 연속 버디를 잡아 전반에 3타를 줄였다.

후반에도 12번 홀(파4)에서 보기를 했으나 15번 홀(파5) 버디로 만회했다.

안병훈(27, CJ대한통운)도 선전했다. 안병훈은 이날 이글 1개, 버디 4개, 보기 1개로 5언더파 66타를 적어내면서 중간합계 7언더파로 순위를 30계단 끌어올리며 공동 12위를 기록, 톱 10을 기대할 수 있게 됐다.

김민휘(26, CJ대한통운)는 중간합계 6언더파 207타로 공동 20위, 최경주(48, SK텔레콤)는 2언더파 211타로 공동 53위에 각각 자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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