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이슈] “가슴에 노란리본” 공식석상→SNS까지…연예계 세월호 추모 동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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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묵 감독(왼쪽부터), 배우 지현우, 이은성, 오만석, 조은지가 16일 오후 서울 동대문 메가박스에서 열린 영화 ‘살인소설'(감독 김진묵) 언론시사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살인소설’은 지방선거 시장 후보로 인생 최고의 순간을 맞은 경석(오만석 분)이 유력

(서울=뉴스1) 장아름 기자 = MBC에브리원 ‘시골경찰3’ 출연진부터 영화 ‘살인소설’ 출연진까지, 공식석상에 나선 스타들이 노란리본을 다는 것으로 세월호 4주기를 추모했다. 이외에도 스타들은 SNS와 라디오 등 추모의 뜻을 전할 수 있는 공간이면 어디에서든 세월호의 아픔을 기억하려 했고, 소중한 사람들을 잃은 이들을 위로했다.

신현준과 이청아는 16일 오후 1시30분 서울 서초구 잠원동 더리버사이드 호텔에서 열린 ‘시골경찰3’ 제작발표회에서 노란리본을 단 채 포토월에 섰다. 또한 ‘살인소설’ 배우들은 전원이 노란리본을 단 채 공식석상에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김진묵 감독부터 배우 지현우와 이은성, 오만석, 조은지 등이 이날 오후 2시부터 서울 중구 장충동 메가박스 동대문에서 열린 ‘살인소설’ 언론시사회에서 세월호 추모에 마음을 한 데 모은 것.

이외에도 정우성과 유아인 등 스타들도 자신의 SNS를 통해 추모에 동참했다. 먼저 정우성은 이날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코멘트 없이 노란색 종이배로 416이라는 숫자를 만든 사진을 게재했다. 세월호 참사가 발생한 지난 2014년 4월16일을 기억하자는 의미의 사진으로 뭉클함을 더했다.

또한 유아인 역시 노란 리본이 담긴 사진으로 추모의 뜻을 밝혔다. 윤균상도 이날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416 #잊지않겠습니다"라는 해시태그와 함께 노란리본 이미지를 게재했다. 그는 이어 "노란리본은 정치가 아닙니다"라면서 "시비가 걸고 싶으시면 얼굴 보고 시비 걸어보시든가"라고 소신을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

이외에도 개그우먼 김미화와 배우 윤현민과 공승연, 가수 바다와 솔비, 래퍼 딘딘, 아이돌 스타인 원더걸스 출신 예은과 시크릿 출신 전효성, 슈퍼주니어 예성, AOA 민아, 위너 출신 남태현 등도 잇따라 노란 리본 이미지를 게재하거나 "세월호 4주기 잊지 않겠습니다"라는 글을 게재하는 것으로 추모 물결을 이어갔다.

라디오 DJ인 김신영과 송은이도 추모에 함께 했다. 김신영은 이날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서 "오늘은 세월호 4주기"라면서 "너무 아픈 과거라 사실 생각하고 싶지 않을 때도 있지만 절대 잊지 말아야 할 날"이라고 오프닝 멘트를 했다. 송은이도 이날 방송된 러브FM ‘송은이, 김숙의 언니네 라디오’에서 "오늘은 개인 컨디션 상관없이 마음 한편이 묵직한 분들이 많을 거다. 우리도 그렇다"며 "따뜻한 노래를 들으며 마음 토닥토닥했으면 한다"고 위로의 말을 전했다.

한편 지난 2014년 4월16일에는 세월호 참사가 발생했다. 배가 침몰하는 이 사고로 승객 300여 명이 사망, 실종된 바 있다. KBS와 MBC 등 각 방송국들은 세월호 4주기를 맞아 희생자들을 기리기 위한 추모 방송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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