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부전선’ 설경구 “여진구, 나와 호흡 맞춘 배우 중 ‘최고 여배우’다”

0

201509151707292730.jpg

배우 설경구가 상대 배우인 여진구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15일 오후 서울 광진구 아차산로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열린 영화 ‘서부전선’(감독 천성일) 언론시사회에 천성일 감독을 비롯해 배우 설경구, 여진구 등이 참석했다.

이날 설경구는 여진구와의 호흡을 묻는 질문에 “여진구는 내가 지금까지 했던 여배우 중에 최고의 여배우인 것 같다”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설경구는 “극중 다른 여배우들도 나오지만 메인 여배우가 없다. 그래서 내가 촬영중에 여진구를 여배우라고 불렀다”며 성이 여 씨인 여진구의 이름으로 말장난을 치며 너스레를 떨었다.

극중 설경구는 일급 비밀문서를 전달해야 하는 미션을 맡은 남한군 쫄병 남복 역을 맡았으며, 여진구는 탱크를 책으로만 배웠지만 집으로 돌아가기 위해 반드시 탱크를 사수해야만 하는 북한군 쫄병 영광 역을 맡았다.

한편 ‘서부전선’은 농사짓다 끌려온 남한군과 탱크는 책으로만 배운 북한군이 전쟁의 운명이 달린 비밀문서를 두고 대결을 벌이는 내용을 그린 영화로, 오는 24일 개봉할 예정이다.

/fnstar@fnnews.com fn스타 이주희 기자 사진 김현우 기자

Facebook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