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훈·양지호, DB손해보험 프로미오픈 3R 공동선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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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골퍼 김태훈 (KPGA 제공) . 2018.4.20/뉴스1

(서울=뉴스1) 온다예 기자 = 김태훈(32)이 2018 KPGA 코리안투어 개막전 ‘제14회 DB손해보험 프로미오픈(총상금 5억원)’ 셋째날 양지호(29)와 공동 선두에 올랐다.

김태훈은 21일 경기 포천의 대유몽베르컨트리클럽(파72·7276야드)에서 열린 대회 3라운드에서 버디 5개와 보기 1개, 더블보기 1개를 묶어 2언더파 70타를 적어냈다.

중간합계 10언더파 206타를 적어낸 김태훈은 전날 공동 4위에서 공동 선두로 뛰어올랐다. 공동 3위인 전가람(22), 김재호(36), 주흥철(37), 김진성(29·이상 9언더파 207타)과는 1타 차이다.

김태훈은 2007년 코리안투어에 데뷔한 이후 현재까지 투어 2승을 기록하고 있다. 2013년 보성CC 클래식, 2015년 11월 카이도골프 LIS 투어챔피언십에서 트로피를 들어올렸다.

이후 뚜렷한 성적을 보이지 못한 김태훈은 이번 대회에서 29개월만에 우승을 추가할 기회를 잡았다.

이날 김태훈은 3번홀(파5) 보기로 불안하게 출발했다. 하지만 6~7번홀에서 연속 버디를 낚았고 9번홀(파4)에서도 또 한번 버디를 낚았다. 김태훈은 후반홀에서는 버디 2개와 더블보기 1개를 기록, 이븐파를 기록하면서 2언더파로 경기를 마무리했다.

전날 단독선두를 차지했던 양지호는 이날 버디 5개와 보기 3개, 더블보기 2개로 부진하면서 2오버파 74타를 쳤다. 2타를 잃은 양지호는 김태훈에 공동 선두자리를 허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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