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이 좋다’ 박성호, 11세 연하 아내 공개부터 해외 진출 도전까지(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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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사람이 좋다 © News1

(서울=뉴스1) 김주윤 기자 = ‘사람이 좋다’ 개그맨 박성호의 일상과 새로운 도전이 소개됐다.

8일 방송한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서 개그맨 박성호의 새로운 도전기가 방송했다.

박성호는 11살 연하 아내 이지영 씨와 결혼 스토리도 공개했다. 장모의 반대가 심했던 당시 박성호는 어떻게든 허락을 받으려고 각서까지 써서 승낙을 받았다. 결국 지영 씨가 대학을 졸업하던 해 두 사람은 결혼했다.

이지영 씨는 "연예인이라는 걸 내세우지 않았다. 두 번째 만났는데 옷 무릎이 튀어나왔다. 꾸미지 않는 게 일상적이었고 수수한 스타일이어서 좋았다"라고 남편과의 만남을 떠올렸다.

박성호는 "카멜레온 같은 매력이 있다. 얼굴도 예쁘고 가정주부로서 센스도 있다. 또 나에게 많은 조언도 해 준다. 아내가 정말 많은 도움이 된다"라고

박성호는 "어렸을 때 부터 코미디 프로그램을 정말 좋아했다. 분석 하면서 봤다. 그런 것들이 몸 속에 쌓였던 것 같다"라고 하며 초등학교 때 부터 녹화한 코미디 프로그램 비디오 테이프를 보여줬다.

원양어선을 타던 박성호의 아버지는 집에 있는 날 보다 없는 날이 더 많았다. 박성호는 "아버지의 빈 자리가 무의식적으로 내면에서 그런 자리가 커진 것 같다. 그래서 사람들 낯을 가리고. 사실 그런 것이 다 사회성이다"라고 덧붙였다.

박성호는 개그맨 김재욱, 김원효, 정범균, 이종훈과 함께 ‘쇼그맨’ 팀을 결성, 해외 무대 진출에 도전했다. 개그 뿐만 아니라 춤, 노래, 마술까지 선보이는 무대였다.

‘쇼그맨’은 2016년 미국 다섯 개 도시, 2017년은 호주 시드니 공연에서 현지 교민들에게 큰 웃음을 선사했다. 일주일 앞으로 다가온 미국 공연을 앞둔 이들의 가장 큰 고민은 관객 홍보였다.

미국 워싱턴 공연을 앞둔 이들은 1000석 규모의 극장에 15%정도 밖에 되지 않은 예매율 때문에 발로 뛰며 홍보에 나섰다. 연예인이라는 간판을 내려놓고 한인 식당을 돌며 사람들을 만났다. 이들의 홍보는 결실을 맺어, 공연 당일 객석은 사람들로 가득 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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