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 2승’ 듀브론트 “본래 모습 찾는 중…동료 믿고 던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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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 2승을 거둔 롯데 자이언츠의 좌완 선발 듀브론트. © News1 이윤기 기자

(서울=뉴스1 ) 박주평 기자 = 2경기 연속 호투하며 승리를 챙긴 펠릭스 듀브론트가 자신의 본래 모습을 찾고 있다고 밝혔다.

듀브론트는 8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8 신한은행 마이카 KBO리그 LG 트윈스와의 시즌 4차전에서 6이닝 5피안타 1볼넷 3탈삼진 2실점으로 호투하며 시즌 2승(4패)을 올렸다.

이날 롯데는 2-2 동점이던 7회초 전준우의 결승타를 포함해 2득점하며 LG를 4-2로 꺾었다. 듀브론트가 6회까지 실점을 최소화한 덕에 가능했던 역전승이다.

지난 1일 KIA전에서 7이닝 무실점으로 첫 승을 거둔 듀브론트는 2경기 연속 좋은 투구를 선보였다. 듀브론트는 경기 후 "이날 투구에 만족하지만 3회 다소 어려움이 있었다. 하지만 실점을 줄이려는 게 주효했고 동료들이 잘 도와줘 승리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듀브론트 3회말 안타 3개와 볼넷 1개로 2실점했지만 2사2루에서 채은성을 삼진으로 돌려세웠다. 이후 3이닝은 특별한 위기 없이 잘 막아냈다. 특히 부진하던 4월에 비해 카운트 싸움을 유리하게 가져가고 있다.

듀브론트는 이에 대해 "특별히 변화를 주지는 않았다. 전체적으로 팀의 경기력이 좋아졌고 포수와 수비를 믿고 던지다보니 내 본래 모습이 돌아오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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