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서와 시즌2’ 장민X알베르토, 비주얼과 재미 장착한 탐방 예능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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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방인들의 국내 탐방 예능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가 돌아온다.

10일 첫 방송하는 MBC에브리원 예능 프로그램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시즌2’는 한국에서 활동 중인 외국 출신 방송인이 자신의 친구들을 한국에 초대해 따로 또 같이 여행을 즐기는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파일럿 프로그램에서 시작해 정규편성까지 이끌어낸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는 외국인들의 유쾌하면서도 신선한 시점이 담기며 큰 화제를 자아냈다.

이탈리아, 멕시코, 독일, 핀란드, 인도, 러시아, 영국 등 다양한 각 나라의 문화인들이 모여 한국의 매력을 찾아가는 과정은 독특하면서도 흥미로워 많은 사랑을 받은 바 있다.

여행 자체의 힐링과 즐거움에 문화적 차이에서 오는 교육적 재미까지 더하며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는 프로그램의 가치를 빛냈다.


지난 시즌과 변화 없는 진행진에 대해 문상돈 PD는 "지적이 많은 것은 알고 있다. MC들 역시 알고 있다. 도가 지나친 비난 외 비판은 감안한다. 그러면서도 저는 애정이 참 많아서 바꿔야 할 이유를 찾지 못하겠다"고 선을 그었다.

한국 문화를 접하고 신기해하는 외국인들의 모습이 사대주의를 강화하는 것이 아니냐는 지적이 이어지기도 했다.

문상돈 PD는 "그런 부분이 있을 수 있다. 하지만 첫 시즌에서 홍어를 먹는 알베르토 친구들에 대해서 요구나 강압은 없었다. 알베르트가 먹어보라고 한 것 뿐이다. 자기 친구들을 골탕 먹이려고 센 음식을 먹거나, 도전 정신으로 먹기도 한다"고 부연설명을 곁들였다.

이날 함께 자리한 알베르토는 "저는 원래 홍어와 막걸리를 자주 먹는다. 그래서 제가 자주 가는 집에 가서 그날 홍어를 시켰을 뿐이다"라고 설명했다.

휴식을 마치고 돌아온 이번 시즌2에서는 스페인 출신 모델 장민이 호스트가 돼 스페인 친구들과 함께 한 잊을 수 없는 추억 여행을 시작으로 탐방을 본격적으로 알린다.

스페인의 작은 도시 엘체에서 온 장민의 세 친구들은 정열적인 스페인의 문화를 드러내며 한국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할 예정이다. 또한 장민과 친구들은 한국에 대한 애정을 가감없이 드러내며 보는 재미를 더한다.

이처럼 다시 돌아온 이방인들이 어떤 재미를 선사할지 궁금증이 모이고 있다. 10일 오후 8시 30분 첫 방송 예정이다.

/ekqls_star@fnnews.com fn스타 우다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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