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정석 감독 “박병호 복귀 일정, 다음 주 2군 점검 후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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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오후 서울 송파구 잠실야구장에서 열리는 ‘2018 신한은행 마이카 KBO리그’ 프로야구 넥센 히어로즈와 두산 베어스의 경기에 앞서 장정석 넥센 감독이 선수들의 훈련을 지켜보고 있다. 2018.5.11/뉴스1 © News1 구윤성 기자

(서울=뉴스1 ) 박주평 기자 = 넥센 히어로즈가 박병호의 복귀에 신중을 기하고 있다.

장적석 넥센 감독은 11일 잠실구장에서 열리는 2018 신한은행 마이카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의 경기를 앞두고 "박병호는 빠르면 다음 주쯤 복귀시킬 계획"이라고 밝혔다.

박병호는 지난달 13일 고척 두산전에서 왼쪽 종아리 근육 파열 부상을 당했다. 이후 일본에서 치료를 받고 돌아온 박병호는 지난 5일과 8일 퓨처스리그에 나서며 실전 감각을 조율했다.

그러나 예상치 못한 부상이 다시 발목을 잡았다. 8일 고양 NC전에서 아킬레스건 통증으로 경기 도중 교체됐다. 검진 결과 단순 근육통이었지만 선수 보호 차원에서 휴식을 취하기로 했다.

장정석 감독은 "가벼운 근육통이지만 완전한 치료를 위해 2군 출전도 하지 않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상태가 좋아지면 2군 경기를 소화하고 (1군으로)올릴 예정이다. 다음 주 2군 경기를 소화한 뒤 일정이 나올 것 같다"고 덧붙였다.

넥센은 박병호뿐 아니라 서건창도 부상으로 빠지며 힘겨운 순위 싸움을 펼치고 있다. 어려운 상황이지만 김혜성과 김규민, 임병욱 등 젊은 선수들의 활약이 위안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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