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비수사 유해진, 김윤석 폭로 “아침부터 전화해 술 먹자고 한다”

극비수사 유해진

극비수사 유해진이 김윤석의 남다른 애주가 면모를 폭로했다.

13일 오전 서울 압구정 CGV에서 영화 ‘극비수사’의 제작보고회가 열렸다.

이날 제작보고회에는 곽경택 감독을 비롯해 배우 김윤석, 유해진이 참석했다. 유해진은 기자들과의 질의응답시간에 "저도 술을 참 좋아하는데 김윤석은 확실한 주당이다."라며 깜짝 발언했다.

김윤석이 당황한듯 웃는사이 유해진은 "술을 참 좋아하는 것 같다. 나보다 심한 사람은 정말 처음본다"고 다시 한번 강조했다.

이어 유해진은 "김윤석이 심지어 아침에도 술 마시자고 전화를 한다"고 고백해 제작보고회장에 웃음을 자아냈다.

극비수사 유해진의 폭로에 네티즌들은 "극비수사 유해진, 유해진보다 더한 주당이 있다니","극비수사 유해진, 둘이 좋은 술친구하면 되겠다","극비수사 유해진, 얼마나 많이 마시길래?"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영화 ‘극비수사’는 1978년 대한민국이 떠들썩했던 사건을 바탕으로 한 실화영화로 오는 6월 개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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