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연·최혜진 등 롯데 4명 한 조에…두산 매치플레이 조편성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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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연이 15일 강원도 춘천 라데나GC에서 열린 ‘2018 두산 매치 플레이 챔피언십’ 조 추첨식에서 상대 선수를 추첨하고 있다. (KLPGA 제공) 2018.5.15/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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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두산 매치플레이 챔피언십 조편성 결과.(KLPGA 제공) © News1

(서울=뉴스1) 맹선호 기자 = 롯데 골프단의 장수연(24)과 김현수(26), 하민송(22), 최혜진(19)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유일한 매치플레이 대회 ‘2018 두산 매치플레이 챔피언십(총상금 7억원)’ 예선에서 한 조에 속했다.

15일 강원 춘천의 라데나 골프클럽에서 대회 예선 16개조의 조 추첨식이 진행됐다. 이번 대회에는 총 64명이 참가, 각조 별로 3라운드에 걸쳐 예선을 펼친다. 각조 1위 만이 16강 토너먼트에 오른다.

이날 박인비(30·KB금융그룹)와 이정은(22·대방건설), 김지현(27·한화큐셀), 장하나(26·비씨카드), 장수연 등 A그룹 16명이 시드 순서대로 3명씩 뽑았다.

죽음의 조는 장수연의 손에서 만들어졌다. 15번째로 나선 장수연은 B그룹에서 같은 골프단 소속의 김현수를 뽑았다. 난처한 표정을 지은 장수연은 "같은 롯데 소속만큼은 뽑기 싫었는데 어쩔 수 없다.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하지만 김현수가 끝이 아니었다. 장수연은 C그룹에서 하민송, D그룹에서 최혜진을 뽑으면서 롯데 선수 4명이 한조에서 맞붙게 됐다. 이중 한 명만이 16강에 오른다.

박인비는 정연주(26·SBI저축은행), 최유림(28·골든블루), 최혜용(28·메디힐)과 한 조를 이뤘고 디펜딩 챔피언 김자영은 안송이(28·KB금융그룹), 임은빈(21·볼빅), 홍진주(35·대방건설)와 16강 티켓을 두고 맞붙는다.

한편 3조의 김지현(한화큐셀)은 이지현(22·문영그룹)을 뽑아 ‘지현’ 간의 맞대결이 성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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