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칸현장] “판매 종료에도 문의ing”…’신과함께’, 칸 마켓서도 인기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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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과함께-죄와벌’ 포스터 © News1

(칸=뉴스1) 정유진 기자 = 칸영화제 마켓에서도 영화 ‘신과함께’의 인기가 높다. 이미 세일즈가 끝난 상태라 마켓에서 판매가 되는 작품은 아니지만, 여전히 전세계 바이어들의 문의가 많다는 게 배급사 측의 설명이다.

‘신과함께’는 1,2편을 합해 지난해 11월 미국 샌타모니카 아메리칸 필름 마켓(AFM), 부산국제영화제 아시안 필름 마켓 등을 통해 북미와 중남미, 오세아니아, 유럽을 포함해 해외 103개국에 판매된 바 있다.

이 영화의 배급사인 롯데엔터테인먼트는 칸영화제가 열리는 팔레 드 페스티벌 내부 마켓에 부스를 차리고 주력 영화들을 판매 중이다. 그런데 세일즈가 진행 중인 작품 말고도 이미 판매가 끝난 ‘신과함께’에 대한 문의가 많이 들어오고 있는 점이 특별하다.

김태영 롯데엔터테인먼트 글로벌컨텐츠팀 외화마케팅담당 리더는 16일(현지시간) 뉴스1에 "’신과함께’는 부산영화제 때 1,2편 모두 판매가 마무리 됐는데도 여전히 문의하는 분들이 많다. 대표작으로서 부스에 걸어놓은 포스터를 보고 문의가 많이 들어온다"며 ‘신과함께’에 대한 아시아권 바이어들의 식을 줄 모르는 관심에 대해 설명했다.

‘신과함께’에 대한 관심은 현재 판매 중인 작품들에 대한 관심으로 이어져 긍정적인 효과도 낳고 있다. 김 리더는 "평소에 거래가 없었던 회사들까지 판매 중인 작품에 많은 관심을 주고 있다. ‘신과함께’의 인기 덕에 얻는 효과"라고 밝혔다.

현재 롯데엔터테인먼트 부스에서는 ‘레슬러'(김대웅 감독)와 ‘완벽한 타인'(이재규 감독) ‘여중생A'(이경섭 감독)을 판매 중이다. 가장 반응이 좋은 작품은 ‘완벽한 타인’이다. 조진웅, 이서진 등 해외에서 인지도가 있는 배우들이 출연하는 작품이라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특별히 아시아권 바이어들의 관심이 높다.

한편 ‘신과함께-인과 연’은 ‘신과함께-죄와 벌’의 속편이다. 애초 두 편이 함께 제작됐으며 올해 여름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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