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목소녀’ 박세완X안우연, 바둑판 위 청춘들의 미생 이야기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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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춘 영화 ‘오목소녀’가 소소하지만 확실하게 행복을 선사한다.

오는 24일 개봉하는 ‘오목소녀;는 한때 바둑왕을 꿈꿨으나 현실은 기원 아르바이트생인 이바둑에게 찾아온 전대미문 한판 승부를 담은 영화다.

지난 3일 진행된 제19회 전주국제영화제를 통해 최초 공개된 ‘오목소녀’는 오목이라는 독특한 소재와 청춘의 이야기를 발랄하게 담아내 관객들로부터 열띤 반응을 불러 일으켰다.

또한 ‘걷기왕’으로 연출력을 인정받은 백승화 감독의 신작인 만큼 개봉 전 궁금증을 모은 바 있다. 이번 ‘오목소녀’에서 백 감독은 역시 특유의 재치와 발랄함으로 따스한 메시지를 전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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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목소녀’는 마치 만화처럼 유쾌하지만 청춘의 이야기를 담아내며 깊은 공감대를 형성한다. 안경이라는 캐릭터는 촌스러운 안경과 독특한 언행으로 관객의 시선을 사로잡기도 한다.

만화같은 연출과 대사가 보는 재미를 더하는가 하면, 청춘에게 직접 전하는 메시지 역시 마음을 울린다. 경쟁 사회에서 항상 잘해내야 한다는 강박관념에 시달리는 이 시대의 젊은이들에게 ‘잘 지는 법’을 가르쳐줄 ‘오목소녀’는 보는 이들에게 특별한 감성을 전한다. 

이에 대해 청춘을 대표하는 바둑 역을 맡은 박세완은 "사실 저는 ‘살면서 잘 해야 해’를 외치는 스타일이다. 져도 된다는 메시지가 가장 기억에 남는다. 살아가면서 굉장히 중요한 것 같다"고 느낀 바를 전하기도 했다.

이처럼 ‘오목소녀’는 독특한 유머와 탄탄한 스토리텔링으로 세상 모든 청춘들에게 따뜻한 위로가 될 전망이다. 차세대 청춘스타 박세완, 안우연이 선사하는 특별한 이야기는 오는 24일 극장에서 만날 수 있다.

/ekqls_star@fnnews.com fn스타 우다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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