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이계인X고두심, 절친 두 사람의 웃음 가득 추억 소환(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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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라디오스타 © News1

(서울=뉴스1) 김주윤 기자 = ‘라디오스타’ 고두심과 이계인이 다양한 추억을 소환하며 큰 웃음을 안겼다.

16일 방송한 MBC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서 이계인, 고두심, 브라이언, 차은우가 출연해 다양한 일화를 소개했다.

‘라디오스타’에 처음 출연한 고두심은 "이 자리에 오면 지금까지 안 맡았던 다른 역할을 맡을까 기대하고 왔다"라고 출연 소감을 밝혔다.

고두심은 "’나의 아저씨’ 역할을 보면 어머니가 많이 나오지 않는다. 출연료가 비싸다고 조금만 나온다"라고 근황을 재치있게 소개했다. 옆에 있던 이계인이 출연료를 커트 수에 따라 받는지 묻자 고두심은 "그렇게 계약을 안 해봤구나"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라디오스타’ 섭외 요청 후 예능 프로그램을 몰아서 봤다는 고두심에게 이계인은 예능에는 가식이 없다고 아는 체를 했다. 하지만 MC들은 그런 이계인의 태도가 가식적이라고 웃으며 꼬집었다.

고두심은 "예전에 계인 씨가 여의도에 살았다. 우리 집 아래층으로 이사온 이계인의 집에 조카가 세를 살았다. 그런데 이계인이 자신은 얼굴이 알려졌다면서 조카에게 별별 심부름을 다 시켰다. 나중에 조카 부인에게 그 이야기를 들었다. 일류 배우라면 말도 안하는데 기가 막혔다"라고 일화를 소개했다.

또 1살 어린 이계인이 젋었을 때 누나라고 불렀는지 묻자 고두심은 "말도 잘 못 걸었다. 격이 다르지 않냐"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젊은 시절 고두심 사진을 본 이계인은 "1976년 일일 연속극 드라마 주인공이었다. 그 드라마에 나도 출연했다. 그 소식에 주위 사람들이 모두 잘 됐다며 축하해줬는데 정작 드라마에는 손만 나왔다"라고 고두심과 함께 연기한 일화를 소개해 웃음을 안겼다.

이날 방송에서 70세를 바라보는 이계인은 방송을 위해 개인기를 준비했다. 최불암, 이순재 등 연기 선배들과 겪은 일화를 성대모사를 곁들여 소개해 큰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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