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협 “평화를 위한 불자와 그리스도인의 길 다르지 않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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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총무 이홍정 목사.(교회협 제공)

부처님오신날 축하메시지 발표

(서울=뉴스1) 여태경 기자 =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총무 이홍정 목사)는 18일 2018년 부처님 오신 날(5월22일)을 맞아 불자들께 보내는 축하의 메시지를 발표했다.

교회협은 "한반도에 평화의 봄이 화창하다"면서 "이 좋은 시절, 부처님 오신 날을 맞은 불자들께 축하의 인사를 드린다"고 밝혔다.

또 "남북정상회담과 ‘판문점 선언’은 이 땅에 봄비처럼 내려서 생명의 기운을 북돋았다"면서 "’판문점 선언’에는 한반도의 평화를 위한 종교인들의 노력이 고스란히 녹아 있다"고 말했다.

교회협은 "평화를 위한 불자와 그리스도인의 길은 다를 수 없고 생명을 지키고 희망을 만들어가는 길에 불자와 그리스도인의 생각이 다를 수 없다"고 강조했다.

이어 "남북의 화해와 평화를 만드는 일, 지난 세월 우리를 괴롭혀 온 이 땅의 많은 부조리를 걷어 내는 일, 청년과 노인의 삶, 여성과 어린이들이 안전하게 살아갈 수 있는 사회를 만드는 일. 이 모든 것들이 불자와 그리스도인이 함께 할 일들"이라며 "하늘에서 떨어진 빗방울이 모여서 내가 되고, 강이 되고, 바다가 되듯 우리 모두 온 세상에 스며들어 향기롭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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