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KT, 오는 주말 3연전서 2018시즌 첫 W매치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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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와이번스와 KT 위즈의 W매치 포스터 (SK 와이번스 제공) © News1

(서울=뉴스1 ) 박주평 기자 = SK 와이번스가 오는 1일부터 3일까지 열리는 KT위즈와의 주말 3연전을 W매치로 진행한다고 31일 밝혔다.

W매치는 지난 2016년부터 수도권을 연고로 하는 SK와 KT가 야구 붐을 조성하기 위해 실시한 스페셜 매치로, 와이번스(Wyverns)와 위즈(Wiz)의 앞글자 ‘W’를 따서 이름 붙였다. 이번 시즌에는 6월 1일부터 3일까지 인천에서 열리는 주말 3연전과 6월 22일부터 24일까지 수원에서 열리는 주말 3연전이 W매치로 운영된다.

W매치로 지정된 6경기에서 SK와 KT 선수단은 홈, 원정과 무관하게 각각 인천군(仁川軍) 유니폼과 정조대왕 유니폼을 착용할 예정이다.

이번 W매치 시구자로는 SK 스포츠단 산하 선수들이 나선다. 2일 경기에는 핸드볼리그 여자부 통합우승을 이룬 SK 슈가글라이더즈의 김선화 선수가 시구한다. 3일에는 2017-18남자프로농구 챔피언 SK 나이츠의 김선형 선수가 시구, 문경은 감독이 시타를 맡아 우승의 기운을 전달한다.

W매치 기간에는 다양한 행사도 열린다. 1일에는 경기 종료 후 1루 응원단상에서 ‘불타는 금요일(불금) 파티’가 열리며 양 팀 응원단이 함께 무대를 꾸밀 예정이다.

2일에는 ‘W매치 플레이어스 데이’ 행사가 열린다. SK는 올 시즌부터 매월 1회 토요일 경기를 ‘플레이어스 데이’로 지정해 선수와 팬이 만나는 기회를 넓혀왔다. 이번 W매치에는 KT 선수들도 참여해 선수와 팬들이 함께하는 시간을 갖게 된다.

2일 오후 3시부터 인천SK행복드림구장 1루 아테나광장 앞 야외무대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에는 SK의 한동민, 노수광 선수와 KT의 황재균, 강백호 선수가 참여해 팬 사인회를 진행한다. 또 경기 중에는 응원 도구가 응원석에 배포돼 열띤 응원전과 팬들의 게임 대결이 진행되고, 클리닝 타임에는 양 팀 응원단이 그라운드에서 합동 공연을 한다.

3일에는 ‘W매치 가족 이벤트’를 테마로 양 팀을 응원하는 가족들의 치열한 대결이 경기 전부터 펼쳐진다.

이번 3연전에서 위닝 시리즈를 가져간 팀의 선수들은 2승째를 거둔 경기가 끝난 후 W매치 특별 티셔츠 50벌을 해당 관중석에 선물할 예정이며 티셔츠 제작비용은 패배한 팀에서 부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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