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컵] ‘최종 명단 구성’ 신태용호, 3일 출국…유럽서 평가전 2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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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대표팀 태극전사들이 1일 오후 전북 전주시 덕진구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18 러시아월드컵 출정식에서 대형 태극기를 들고 그라운드를 돌고 있다. ‘통쾌한 반란’을 꿈꾸는 신태용호는 오는 3일 오스트리아로 출국해 마지막 담금질을 마친 뒤 12일 격전지 러시아로

(서울=뉴스1) 김도용 기자 = 2018 국제축구연맹(FIFA) 러시아 월드컵 최종 엔트리를 확정한 신태용호는 유럽에서 최종 담금질에 들어간다.

대한축구협회는 2일(이하 한국시간) 오전 예비 엔트리에 들어 있던 이청용(크리스탈 팰리스), 김진수(전북), 권경원(톈진 취안젠)을 제외한 23명이 러시아 월드컵에 가기로 확정됐다고 발표했다.

이로써 지난달 21일부터 펼쳐졌던 대표팀 최종 엔트리 경쟁은 끝이 났다.

신태용 감독은 5월 14일 예비 엔트리 28명을 공개했다. 하지만 이후 권창훈(디종), 이근호(강원)가 부상으로 쓰러졌고 대표팀은 21일부터 26인 체제로 월드컵을 준비했다.

대표팀은 훈련과 함께 온두라스(5월 28일),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6월 1일)와 차례로 경기를 치르면서 월드컵 준비와 함께 옥석 가리기에 들어갔다.

신태용 감독은 부상 중인 김진수를 비롯해 이청용, 권경원을 명단에서 제외하는 결정을 내렸다.

최종 명단에 이름을 올린 선수들은 가족들과 하루를 보낸 뒤 3일 개별적으로 인천공항에 집합해 월드컵 사전 캠프가 열리는 오스트리아 잘츠부르크 인근의 레오강으로 떠난다.

한국은 7일 오스트리아 인스부르크에서 볼리비아와 평가전을 치른다. 11엘에는 오스트리아 그로딕에서 세네갈을 상대로 비공개 경기를 펼친다.

세네갈전을 마친 뒤 대표팀은 12일 베이스캠프가 있는 러시아의 상트페테르부르크로 이동, 월드컵을 준비한다.

이후 대표팀은 18일 니즈니노브로고드에서 스웨덴과 월드컵 F조 조별예선 1차전을 치른 뒤 24일 로스토프 온돈에서 멕시코, 27일 카잔에서 독일과 차례로 경기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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