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병훈, 메모리얼 토너먼트 3R 5위…우즈-김민휘 공동 7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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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골퍼 안병훈./뉴스1 DB © News1 임세영 기자

(서울=뉴스1) 맹선호 기자 = 안병훈(27·CJ대한통운)이 미국프로골프(PGA)투어 메모리얼 토너먼트(890만달러) 셋째날에도 상위권을 지켰다.

안병훈은 3일(한국시간) 미국 오하이오주 더블린의 뮤어필드 빌리지 골프클럽(파72·6759야드)에서 열린 대회 3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 3개를 낚아 3언더파 69타를 적어냈다.

전날 9언더파 135타 단독 3위에 올랐던 안병훈은 중간합계 12언더파 204타로 단독 5위에 자리했다.

단독 선두 브라이슨 디섐보(미국·14언더파 202타)와는 2타 차이다.

안병훈은 올 시즌 혼다 클래식에서 공동 5위, RBC 헤리티지에서 공동 7위를 기록하는 등 두 차례 10위권 이내에 진입했다. 이번 대회에서 선전하면서 시즌 세 번째 ‘톱10’과 함께 그 이상의 성적에 대한 기대감도 높아졌다.

이날 전반은 차분했다. 1번홀(파4)에서 출발한 안병훈은 파세이브를 이어가다 7번홀(파5)에서 첫 버디를 잡았다.

보기 없는 플레이는 후반에도 이어졌다. 안병훈은 13번홀(파4)과 15번홀(파5)에서 한타씩 줄였다. 이후 마지막 18번홀(파4)까지 파를 기록하며 경기를 마무리했다.

한편 ‘골프황제’ 타이거 우즈(미국)와 김민휘(26·CJ대한통운)는 나란히 공동 7위에 자리했다.

우즈는 이글 1개와 버디 4개, 보기 2개로 4언더파 68타를 기록, 합계 9언더파 207타 공동 7위에 올랐다.

이 대회 5차례 우승을 기록한 우즈는 이번 대회에서 이번 시즌 3번째 ‘톱10’에 도전하고 있다.

김민휘도 선전했다. 김민휘는 버디 7개와 보기 2개로 5언더파 67타를 적어냈다. 2라운드까지 4언더파 140타로 공동 35위에 그쳤던 김민휘는 합계 9언더파로 공동 7위까지 순위를 끌어 올렸다.

한편 김시우(23·CJ대한통운)도 버디 5개와 보기 3개로 2언더파 70타를 기록, 합계 8언더파 208타 공동 11위에 자리하며 선전했다.

반면 강성훈(31·CJ대한통운)은 1언더파 215타 공동 64위에 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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