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태 감독 “윤석민, 정상 로테이션 소화…6선발은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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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태 KIA 타이거즈 감독./뉴스1 DB © News1 한산 기자

(수원=뉴스1) 맹선호 기자 = KIA 타이거즈의 윤석민이 선발 로테이션을 지키는 대신 한승혁과 임기영, 둘 중 한명이 불펜으로 이동하게 될 전망이다.

김기태 KIA 감독은 5일 수원KT위즈파크에서 열리는 2018 신한은행 마이카 KBO리그 KT 위즈와의 경기를 앞두고 선발진 운용 계획에 대해 설명했다.

최근 KIA는 헥터 노에시와 팻딘, 양현종, 임기영, 한승혁으로 선발진을 꾸렸다. 하지만 윤석민이 지난 2일 광주 두산전에서 오랜 공백을 깨고 복귀전을 치렀다.

윤석민은 당분간 선발로 나설 예정이다. 김기태 감독은 "정상 로테이션으로 간다. 물론 화요일, 일요일에 등판하는 등의 일정은 무리일 수 있다. 그래서 토요일에 출발시켰다"고 설명했다.

윤석민이 선발진에 남으면 보직을 이동할 후보로는 한승혁과 임기영이 꼽힌다. 이미 한승혁은 2일, 임기영은 3일 불펜으로 경기를 소화한 바 있다.

이날 KT전에서 한승혁이 선발로 출전하고 임기영이 불펜에서 대기하지만 아직 결정된 바는 없다. 김 감독은 "6선발은 아니다. (임기영과 한승혁의 선발진 잔류 여부는) 오늘, 내일 경기를 보고 결정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KIA는 지난 3일 두산전에서 백업 선수들을 대거 선발로 기용했는데 이날 다시 평소와 같은 라인업을 꾸렸다. 1번 이명기(우익수)를 시작으로 버나디나(중견수)-안치홍(2루수)-최형우(좌익수)-김주찬(1루수)-류승현(3루수)-이범호(지명타자)-김민식(포수)-김선빈(유격수) 순으로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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