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컵] 스페인, 튀니지에 1-0 신승…프랑스는 미국과 무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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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 축구 대표팀 이아고 아스파스(17번·셀타비고)가 10일(한국시간) 러시아 카르스노다르 스타디움에서 열린 튀지니와 평가전에서 골을 넣은 뒤 동료들과 기뻐하고 있다. © AFP=News1

모로코, 에스토니아 3-1 격파…호주, 헝가리에 2-1 승

(서울=뉴스1) 정명의 기자 = 2018 국제축구연맹(FIFA) 러시아월드컵 ‘우승후보’ 스페인이 튀니지를 힘겹게 물리쳤다. 또 다른 우승후보 프랑스는 월드컵 본선 진출에 실패한 미국과 득점 없이 비겼다.

스페인은 10일(한국시간) 러시아 카르스노다르 스타디움에서 열린 튀지니와 평가전에서 1-0으로 이겼다. 후반 39분 이아고 아스파스(셀타비고)가 결승골을 터뜨렸다.

이로써 스페인은 A매치 20경기 무패 행진을 이어가며 월드컵 본선 기대감을 높였다. 올해 치른 평가전 성적은 2승2무로 최근 흐름도 좋다.

러시아월드컵 B조에 포르투갈, 모로코, 이란과 한 조에 속한 스페인에게 이날 튀니지는 ‘가상의 모로코’였다. 스페인은 공격 점유율을 높게 가져가는 전술로 모로코를 압박했지만 경기 막바지에 터진 결승골로 힘겨운 승리를 거뒀다.

프랑스는 프랑스 리옹에서 열린 미국과 평가전에서 1-1 무승부를 기록했다. 전반 44분 줄리언 그린(그로이터 퓌르트)에게 선제골을 내준 뒤 후반 33분 킬리앙 음바페(파리 생제르맹)의 동점골로 패배 위기에서 벗어났다.

프랑스는 올해 열린 A매치에서 콜롬비아, 러시아, 아일랜드, 이탈리아를 차례로 물리쳤으나 본선을 앞둔 마지막 평가전인 미국전에서 승전보를 전하지 못했다.

호주, 페루, 덴마크와 함께 C조에 편성된 프랑스는 C조의 유력한 1위 후보다.

한편 스페인의 조별리그 상대 모로코는 에스토니아를 3-1로 꺾었다. 본선에서 프랑스를 상대하는 호주는 헝가리에 2-1로 승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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