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치맨’ 오창석, 개인정보 유출 장본인…덫에 빠진 김준면(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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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N 리치맨 © News1

(서울=뉴스1) 김주윤 기자 = ‘리치맨’ 오창석이 넥스트인 개인정보유출 주범이었다.

13일 방송한 MBN 수목 드라마 ‘리치맨’에서 민태주(오창석)이 일부러 개인정보를 유출해 회사를 위기에 빠드렸다.

넥스트인 개인정보 유출 사고 이틀 전 오창석은 앞서 넥스트인에 침입한 남성에게 천만 명의 개인정보가 담긴 USB파일을 건넸고 이유찬(김준면)이 매각할 주식을 매입하라고 지시했다. 또 "양심의 가책 같은 건 느낄 필요 없다. 넥스트인을 위한 일이다. 모든 책임은 내가 진다"라고 말했다.

김보라(하연수)를 만난 민태라(김예원)는 "나는 보라 씨 좋게 봤어요. 그래서 선의로 대했는데. 이제와서 그런건 다 필요 없고. 더 솔직하게 물어볼게요. 나에게 왜 거짓말 했어요. 유찬 씨 좋아하지 않는다고 말했잖아"라고 물었다. 김보라는 그때는 자신의 마음을 몰랐다며 지금은 이유찬을 좋아한다고 대답했다.

민태라는 김보라에게 이유찬 곁에서 사라줘졌으면 하는 마음을 밝혔다. 그렇지 않으면 이유찬이 대표직에서 물러날 수 밖에 없다고 협박에 가까운 말을 건넸다. 김보라는 민태라의 제안이 불합리하다고 하면서도 이유찬을 위해 제안을 받아들였다.

넥스트인 임시 주주 총회에서 주가 하락으로 잔뜩 화난 주주들은 사장을 불러내라며 소리쳤다. 그때 주주 중 한 명인 이재영은 주주들 앞에서 이유찬을 향한 신뢰를 보냈다. 이유찬은 이재영 앞에 고개를 숙이며 사과했고 반드시 세상을 바꿔놓겠다고 약속했다. 하지만 다른 주주들의 화는 누그러들지 않았고 이유찬은 달걀세례를 받았다.

민태주는 김보라에게 "나 퇴원하고 데려다 준 날 많이 놀랐지. 미안해. 솔직히 화가 나 네가 다른 사람 보는 거. 나 좀 봐줄래. 진심이야"라고 다시 한 번 마음을 고백했다. 거절하려는 김보라에게 민태주는 "유찬이는 곧 떠날거야. 태라하고. 괜한 미련 두지 말라고 얘기 해주는 거야"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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