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입장] ‘버닝’ 측 “불법 유출 수사 의뢰…법적 책임 묻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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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닝’ 포스터 © News1

(서울=뉴스1) 정유진 기자 = 영화 ‘버닝’의 제작사가 최근 SNS 등을 통해 진행되고 있는 이 영화의 불법 유출에 대해 법적 대응을 시사했다.

‘버닝’의 제작사 파인하우스필름(대표 이준동)은 14일 ‘버닝’이 지난 8일 IPTV 및 VOD 부가 서비스를 시작하면서 불법 다운로드 사이트와 SNS 등을 통해 유통되고 있다며 "합법적인 경로를 통하지 않고 영화 ‘버닝’의 본편 영상을 게시, 배포, 유통, 공유와 더불어 다운로드 하는 모든 행위는 불법"이라고 밝혔다.

이어 "이는 ‘버닝’에 참여한 모든 스태프와 배우들의 공을 수포로 돌리는 행위일 뿐만 아니라 영화 산업에 종사하는 많은 이들의 권리를 짓밟는 행위"라면서 "해당 게시물은 물론 온라인상의 불법 다운로드 루트를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여 저작권 침해 및 피해액에 대해 경찰서 사이버 수사대에 사건 수사를 의뢰, 조치를 취해 법적 책임을 요구할 것"이라고 알렸다.

그러면서 "정당한 관람료를 내고 ‘버닝’을 관람한 관객들을 위해서라도 불법 파일 유출 및 다운로드 행위자들에 대한 강력한 법적 조치가 필요하다"며 " 이러한 행위를 하는 이들이 범법 행위임을 인지할 수 있도록 본 입장문을 발송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버닝’은 유통회사 알바생 종수(유아인)가 어릴 적 동네 친구 해미(전종서)를 만나고, 그에게 정체불명의 남자 벤(스티븐 연)을 소개 받으면서 벌어지는 비밀스럽고도 강렬한 이야기를 그린다. 제71회 칸영화제 경쟁부문에 진출했던 작품으로 지난달 17일 개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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