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옷날 창포물에 머리감고 수리취떡도 받아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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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맞이, 단오’ 포스터

(서울=뉴스1) 여태경 기자 = 국립민속박물관(관장 천진기)이 오는 18일 단오를 맞이해 ‘여름맞이, 단오’ 세시행사를 개최한다.

민속박물관은 이날 오전 10시부터 ‘창포물에 머리감기’, ‘창포뿌리 목걸이 만들기’, ‘단오부적 찍기’ 등 다양한 체험행사를 진행한다.

또 제철 식재료인 수리취를 넣어 만든 단오 절식 ‘수리취떡’과 더위를 날려줄 ‘단오부채’를 준비해 관람객들에게 선착순으로 나눠줄 예정이다. 아울러 외국인을 대상으로 ‘수리취떡 앵두화채 만들기’ 행사도 진행한다.

창포는 벌레의 접근을 막아주고 정신을 맑게 해주는 효능이 있어 단옷날 창포 삶은 물로 머리를 감거나 목욕을 해 건강을 기원하는 풍습이 있어왔다. 또 창포뿌리를 다듬어 비녀 모양으로 만든 창포잠을 머리에 꽂아 나쁜 기운을 물리칠 수 있다고 믿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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