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채윤, 비씨카드·한경 레이디스컵 1R 5언더파 단독 선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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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채윤(24·호반건설)이 21일 경기도 안산 아일랜드리조트(파72·6596야드)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 18번홀에서 티샷을 날리고 있다. (KLPGA제공)© News1

(서울=뉴스1) 온다예 기자 = 박채윤(24·호반건설)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비씨카드·한경 레이디스컵(총상금 7억원) 첫날 단독 선두에 나섰다.

박채윤은 21일 경기도 안산 아일랜드리조트(파72·6596야드)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버디만 5개를 낚아 5언더파 67타를 적어냈다.

박채윤이 올 시즌 1라운드에서 선두로 치고 올라간 건 이번 대회가 처음이다. 박채윤은 데뷔 이후 KLPGA 투어에서 아직 우승컵을 들어올리지 못했다. 올 시즌 최고 성적은 지난달 두산매치플레이 챔피언십에서 기록한 5위다.

이날 박채윤은 전반에만 버디 3개를 낚았다. 4번홀(파5)까진 파를 기록하다 5번홀(파3)부터 9번홀(파4)까지 징검다리 버디를 기록했다.

후반에는 안정적으로 파를 이어가다가 15~16번홀에서 연속 버디를 잡았다.

박채윤은 경기 후 "버디 기회를 몇 개 놓쳐 아쉽지만 대체로 모든 것이 잘 됐다"며 "위기가 오면 파로 막고 기회가 오면 버디를 잡았다. 특히 아이언샷과 퍼트가 잘 됐다"고 말했다.

공동 2위 그룹(4언더파 68타)인 이승현(27·NH투자증권), 정연주(26·SBI저축은행), 이효린(21·요진건설), 김윤교(22)가 1타 차이로 박채윤의 뒤를 쫓고 있다.

신인상 포인트 1위 최혜진(19·롯데)은 3언더파 69타를 적어내며 공동 6위에 올랐다.

디펜딩챔피언이자 이번 대회에서 ‘동일대회 3년 연속 우승’이라는 진기록에 도전하고 있는 오지현(22·KB금융그룹)은 2오버파로 공동 78위에 그쳤다.

올 시즌 KLPGA 투어의 유일한 다승자인 장하나(26·비씨카드) 역시 2오버파로 오지현과 함께 공동 78위에 머물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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