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호진, 주니어 월드컵사격 남자 10m 공기권총 銀…한국 메달 2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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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호진(왼쪽, 대한사격연맹 제공). © News1

(서울=뉴스1) 조인식 기자 = 주니어 월드컵사격대회에서 한국이 2개의 메달을 따냈다.

한국은 26일(현지시간) 독일 쥴에서 열린 2018 ISSF 쥴 주니어 월드컵사격대회 권총 종목에서 은메달, 동메달 1개씩을 획득했다.

먼저 남자 10m 공기권총 주니어에 출전한 국가대표 후보선수 임호진(충남체고)이 개인전 은메달을 획득하며 이번 대회 첫 메달을 한국에 안겼다.

임호진은 본선 1위(584점)로 결선에 진출하며 우승에 대한 기대를 모았으나 243.7점으로 결선세계주니어신기록을 세운 초드하리 사우랍(인도)에 밀려 2위에 올랐다. 3위는 왕저하오(중국 218.7점)에게 돌아갔다.

여자 25m 권총 주니어에서는 오현정(충북보과대)이 결선에 진출했으나 22점을 기록해 미로슬라바 민체바(불가리아)에 불과 0.1점차로 밀려 4위가 됐다. 김우리(한국체대 573점)도 9위에 머물러 한국은 메달 획득에 실패했다. 까밀레 에드르제예스키(프랑스 35점)가 우승을 차지하고, 2위는 치우 단홍(중국 34점)에게 돌아갔다.

한국은 단체전에서 오현정(충북보과대), 김우리, 박세영(이상 한국체대)이 1706점을 합작해 동메달을 수확했다. 1, 2위는 중국 A팀(1천 703점), B팀(1천 708점)이 차지했다.

한국의 국가대표 후보선수들이 국외훈련을 겸해 참가한 이번 주니어 월드컵대회에는 61개국에서 온 760여 명의 선수가 참가했으며, 경기는 6월 28일까지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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