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데’ 김병지 “조현우에게 부족한 건 득점력과 드리블 능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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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 News1

(서울=뉴스1) 김민지 기자 = 전 축구 국가대표 골키퍼 김병지가 조현우를 칭찬했다.

3일 오후 방송된 MBC FM4U ‘2시의 데이트 지석진입니다’에는 전 국가대표 골키퍼 김병지와 MBC 인터넷 해설위원 감스트가 출연했다.

김병지는 같은 골키퍼로서 엄청난 활약을 보여준 조현우에게 "부족한 건 자신의 득점력과 드리블 능력"이라며 "조현우가 득점력을 갖췄다면 멕시코전에 어떻게 됐을지 모른다. 드리블 능력 역시 독일의 노이어 골키퍼처럼 갖춰야 세계적인 클래스가 될 수 있다. 나머지는 나보다 잘하는 거 인정한다"고 말했다. 감스트 역시 "조현우 선수는 키도 크니까 득점력 있었으면 어떻게 될지 몰랐을 것 같다"고 맞장구를 쳤다.

조현우에게 문자 보내면 5분 안에 오냐고 지석진이 묻자 김병지는 "전화번호가 없다"고 말해 스튜디오에 폭소가 터졌다.

이후 지석진이 게임에서 조현우와 김병지 중 누굴 고르겠냐는 질문에는 망설임 없이 조현우를 꼽아 김병지가 발끈하기도 했다.

감스트는 이번 가장 만나고 싶은 선수로 손흥민을 꼽으며 "손흥민이 눈물을 흘릴 때마다 눈물이 났다"고 언급했다.

한편 ‘두시의 데이트 지석진입니다’는 매일 오후 2시부터 4시 사이에 MBC FM4U를 통해, 또는 프로그램 홈페이지와 MBC Mini앱에서도 들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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