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름진 멜로’ 이준호X장혁 브로 케미, 요리 대결 승리 이끌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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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름진 멜로’의 긴장감 넘치는 요리 대결이 안방극장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SBS 월화드라마 ‘기름진 멜로’는 끝을 향해 달려가고 있다. 주사위는 던져졌고, 모든 것을 건 요리 대결이 시작됐다. 지난 9일 방송된 ‘기름진 멜로’에서는 동네 중국집 ‘헝그리웍’과 호텔 중식당 ‘화룡점정’이 서로의 가게를 건 중식 요리 대결이 펼쳐져 긴장감을 높였다.

이날 두칠성(장혁 분)은 서풍(이준호 분)을 믿고 승부수를 띄웠다. ‘화룡점정’과 ‘헝그리웍’을 건 40억짜리 요리 대결을 거래한 것이다. 두칠성은 서풍이 청춘을 다 받친 호텔 주방을 되찾아주고 싶은 마음이었다. 서풍은 지면 모든 것을 잃게 된다는 부담감에 어깨가 무거워졌다. 그러나 자신을 위해 모든 것을 내놓은 두칠성의 진심에 용기를 냈다.

서풍은 본격적으로 대결을 준비해나갔다. 무엇보다 요리 대결을 위해서는 불판 보조 단새우(정려원 분)와 칼판 채설자(박지영 분)의 도움이 필요한 상황. 하지만 진정혜(이미숙 분)의 반대로, 이들은 주방에 나올 수 없는 상태였다. 더욱이 서풍이 선택한 랍스터 요리는 칼판이 있어야만 할 수 있는 요리. 서풍은 채설자를 설득하며, 꼭 나와달라고 부탁했다.

드디어 온 결전의 날. 서풍과 두칠성은 함께 호텔을 향했다. 그러나 마지막까지 단새우와 채설자는 나타나지 않았다. 서풍은 결국 혼자 요리를 시작할 수밖에 없었다. ‘화룡점정’ 왕춘수(임원희 분)는 이러한 서풍을 도발하며, 중국 광동음식의 절정을 보여주겠다고 자신감을 보였다. 인원이 부족한 상황에서, 서풍은 홀로 고군분투하며 손을 바쁘게 움직였다.

방송 말미 단새우와 채설자는 진정혜 몰래 집을 빠져 나왔지만, 삐딱이(류승수 분)의 방해가 이어졌다. 남은 시간은 15분, 서풍은 이제 막 랍스터 한 마리 손질을 마쳤고, 100명의 음식을 준비해야 했다. 전투적으로 랍스터의 갑옷을 해체하는 서풍의 엔딩은 그가 제한 시간 내에 무사히 요리를 완성할 수 있을지, 또 단새우와 채설자가 도착해 그를 돕게 될지, 향후 전개에 대한 궁금증을 치솟게 했다.

‘헝그리웍’과 ‘화룡점정’의 대결은 앞으로 펼쳐질, 눈 뗄 수 없는 요리의 향연을 예고했다. 이날 서풍을 믿는 두칠성과 그런 두칠성을 위해 요리 대결에 나선 서풍의 모습은 훈훈한 브로맨스를 보여줬다. 서풍과 두칠성은 함께 호텔을 이길 수 있을까. 랍스터 요리와 삼겹살 요리로 승부를 겨루게 될 서풍과 왕춘수의 마지막 대결 결과에 귀추가 주목된다.

그런가 하면 서풍과 단새우의 로맨스는 설렘을 폭발시켰다. 이날 단새우는 아버지가 구치소에서 나올 수 있다는 소식에 기뻐하며 서풍에게 달려갔다. 이어 폭풍 뽀뽀와 키스를 하는 두 사람의 모습은 주방을 달달하게 물들였다. 하지만 진정혜의 반대 역시 더욱 거세질 것이 예고돼, 이들이 어떻게 사랑을 이어나가게 될지 관심을 집중시켰다.

서풍과 왕춘수의 요리 대결의 결과가 이어지는 ‘기름진 멜로’는 10일 오후 10시 방송한다.

/ekqls_star@fnnews.com fn스타 우다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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