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만 “정글 보다 화성 더 무서워…’갈릴레오’=夏공포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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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김병만이 12일 오후 서울 용산CGV에서 열린 블록버스터 SF 리얼리티 ‘갈릴레오: 깨어난 우주’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취재진 질문에 답하고 있다. ‘갈릴레오’는 국내에 단 한번도 공개된 적 없는 MDRS(Mars Desert Research Station/화성

(서울=뉴스1) 장아름 기자 = 방송인 김병만이 정글과 화성 중 화성이 더 무섭다고 밝혔다.

김병만은 12일 오후 2시 서울 용산구 한강대로 CGV 용산에서 열린 tvN ‘갈릴레오: 깨어난 우주'(이하 갈릴레오) 제작발표회에서 "정글은 숨을 쉴 수 있다. 화성은 먹을 수 있는 숨을 못 쉰다. 소화도 잘 안 된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저라면 실제로 화성에 절대 안 간다. 언젠가 화성에 가기 위해 인간에게 조금이라도 될만한 데이터를 뽑는다고 한다면 0.001%의 도움을 주기 위해 뭔가 해보라 한다면 하겠지만 가지 않을 것"이라면서 "정말 화성에 가려고 노력하시는 분들은 인간이 아니다. 인간 이상의 뭔가를 바라고 하시는 분들이다. 그들이 존경스럽다"고털어놨다.

또 김병만은 "저의 정신력으로는 못 간다. 어려운 게 아니라 무섭다. 저는 무서웠다. 여름 공포 영화 대신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 같다"면서 "만약 화성에 가져갈 것들 중 세 가지를 꼽으라 하면 하지원, 세정, 닉쿤을 꼽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갈릴레오’는 국내에 단 한번도 공개된 적 없는 MDRS에서 ‘화성 인간 탐사’에 도전하는 프로그램으로 김병만, 하지원, 닉쿤, 세정 등이 출연한다. 오는 15일 첫 방송을 시작으로 매주 일요일 오후 4시4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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