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능 버전 ‘마션’…김병만X하지원 ‘갈릴레오’에 거는 기대 (종합)

0
201807121541278129.jpg

국내 예능 중 처음, ‘갈릴레오’의 위대한 모험이 시청자들을 찾아간다.

tvN 새 예능 프로그램 ‘갈릴레오: 깨어난 우주’ 팀은 12일 오후 서울 용산구 CGV에서 제작발표회를 진행했다. 이날 이영준 PD와 김병만, 하지원, 닉쿤, 세정이 참석해 국내 최초의 화성 탐사 프로젝트를 소개하고, 팩트 기반의 블록버스터 SF 리얼리티다운 관전 포인트를 밝혔다.

‘갈릴레오’ 크루들은 화성과 똑같은 환경으로 만들어진 미국 MDRS(화성탐사연구기지)에서 촬영을 진행했다. 김병만의 생존력, 하지원의 호기심, 닉쿤의 진정성, 세정의 에너지가 빛을 발했다. 네 사람과 과학자 세 명의 경험은 실제로 MDRS의 로그 기록으로 쓰여 그 의미를 더했다.

SBS에서 ‘정글의 법칙’과 ‘주먹 쥐고’ 시리즈를 연출한 이영준 PD에게도, 뛰어난 리더쉽과 체력 및 적응력을 자랑하는 김병만에게도 ‘갈릴레오’는 첫 tvN 예능이다. 특히 이영준 PD는 이적 후 첫 작품부터 남다른 스케일, 지구 밖에서의 예측불허 생존을 준비해 기대를 고조시킨다.

어릴 때부터 우주인을 꿈꿔온 하지원, 하늘을 가까이에서 마주하고 싶었던 세정, 영화 ‘마션’을 보면서 화성 탐사에 호기심을 가졌던 닉쿤은 ‘갈릴레오’로 꿈을 이뤘다. 김병만은 ‘정글의 법칙’ 때보다 힘들었던 촬영을 기억하면서도 "같이 공부하고 싶다"는 남다른 애정을 밝혔다.

크루들이 MDRS 196기로 설명된 만큼 이영준 PD는 "리얼리티를 위해 스태프의 개입을 최소화했다. 거치 카메라만 140대를 사용했다. 리얼리티 프로그램의 재미는 결국 사람과 그 사이의 케미스트리에서 나온다. 화성의 고립 생활에서 가장 중요한 것도 웃음이라고 한다"고 전했다.

넓은 우주만큼 깊이 있는 메시지가 함께 한다. 하지원은 지구에 대해 감사한 마음을, 세정은 크루들에 대한 신뢰와 긍정 에너지를 여러 차레 강조했다. 이영준 PD는 "과학이라는 소재를 리얼리티로 만드는 건 처음일 것"이라며 "시청자 분들의 호기심을 깨우고 싶다"고 자신했다.

‘갈릴레오’는 오는 15일부터 매주 일요일 오후 4시 40분에 첫 방송한다.

/hostory_star@fnnews.com fn스타 이호연 기자

Facebook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