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어부’ 울릉도 참돔 대결…이경규 無입질, 배지 빼앗긴 박프로(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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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널A 도시어부 © News1

(서울=뉴스1) 김주윤 기자 = ‘도시어부’ 출연자들이 험난한 울릉도 첫날 낚시를 마쳤다.

12일 방송한 채널A 예능 프로그램 ‘도시어부’에서 출연자들과 박진철 프로, 이태곤이 울릉도 참돔 낚시에 도전했다.

‘도시어부’ 출연자들과 박진철 프로, 게스트 이태곤이 울릉도로 출조를 떠났다. 포인트로 떠나기 전 이경규는배웅하는 제작진에게 "오후 1시부터 관광이야"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포인트에 도착한 출연자들이 캐스팅을 시작했다. 이경규는 시작부터 이태곤을 견제하며 "마이크로닷. 이태곤 견제 좀 해라, 약도 올리고"라고 말했다. 그 말에 이태곤은 "경규 형 말은 듣지 말아라"라고 웃으며 대꾸했다.

낚시를 시작한 박진철 프로에게 입질이 왔다. 고기의 정체는 참돔이었다. 한눈에 봐도 입이 벌어질 정도의 크기에 다들 깜짝 놀랐고 박진철 프로도 ‘도시어부’ 참돔 기록인 63cm가 넘을 거라고 자신했다.

하지만 길이를 재보니 63cm와 64cm 사이었고 박진철 프로는 기록을 넘기고 싶은 마음에 꼼수를 부리며 64cm라고 우겼다. 하지만 ‘도시어부’ PD가 정확하게 측정한 결과 63cm였다. 사람들이 박진철 프로의 참돔 길이에 왈가왈부 하는 동안 이태곤은 박진철 프로의 자리에서 몰래 캐스팅을 해 다들 웃음을 터뜨렸다.

출연자들이 오후 낚시를 시작했고 이태곤에게 입질이 왔다. 초릿대를 끌고 들어갈 정도로 힘이 넘쳤고 이태곤은 오전과 같은 실수를 하지 않기 위해 신중하게 힘 겨루기에 들어갔다. 이태곤이 낚은 고기는 비록 이날 도전 어종인 참돔이 아닌 부시리였지만 7짜기 넘는 대물이었다.

하지만 출연자 중 참돔을 낚은 사람은 박진철 프로 한 명 뿐이었고 이경규는 입질 한 번 없었다. 예민해진 이경규는 "태곤이 나왔을 때 부터 조짐이 않좋더라고"라고 상관없는 이태곤 탓을 했다.

결국 박진철 프로를 제외한 아무도 참돔을 낚지 못하고 낚시를 종료했다. 방송 분량 걱정을 하며 "밥 먹을 때 끝없이 웃겨서 분량을 늘려서 세 편을 만들자"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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